대기업과 중소기업, 그 속에서도 다시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나뉘는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는 분명 우리 사회의 큰 적폐다. KDI에 따르면 대기업 정규직의 임금을 100이라고 했을 때 대기업 비정규직은 64.2, 중소기업 정규직은 52.3, 중소기업 비정규직은 34.6에 그친다. 물론 중소기업보단 대기업의 경쟁력이 더 뛰어나고, 비정규직보단 정규직 ...

선민네트워크(상임대표 김규호 목사)에서 ‘이제 모두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애국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물리적 충돌 자제를 호소하는 성명을 11일 성명을 발표했다.선민네트워크는 탄핵인용에 대한 물리적 충돌 자제를 호소하며 “탄핵을 반대했던 태극기집회 측 참가자 2명이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었고, 2명...

지난 3월 8일 성석교회 집사가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이단 신천지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정수 집사는 성석교회 신천지반대운동본부 성도 대표이다. 그는 “이단 신천지 이만희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성도들의 정상적인 신앙의 믿음 생활을 파괴하는 신천지 이만희는 ‘육체 영생불사’, ‘신천지에만 구원이 있다’의 거...

2017년 3월 10일 11시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건으로 인해 결국 헌정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이 탄핵당했다. 헌재 결정에 승복하고 이제 갈등과 분열은 그만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10일 오전 서울 헌법재판소에는 수백 명의 취재진이 헌재 재판관들의 출근을 기다리며 취재 경쟁을 벌였다. 경찰은 서울 지역에 최고 경계태세...

희년함께(공동대표 : 김경호, 남기업, 방인성, 벤 토레이, 이대용)가 3월 10일 한겨례 미디어 카페 ‘후’에서 “기본소득, 4차산업혁명시대의 일용할 양식”이라는 주제로 2017 희년포럼을 개최한다.포럼의 취지는 2017년 대선을 앞두고 화두가 되고 있는 기본소득을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알아보기 위해서이다.전강수 교수(...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홍정길 목사)은 지난 3월 3일 ‘2017년 한국교회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 결과’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발표했다. 이번 2017년도 조사는 지난 1월20일~21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결과를 얻었다. 표...

△세례받는 무슬림 개종자들내전을 피해 시리아를 떠나온 무슬림들이 살해 위협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로 개종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수 천 명이 개종했다는 분석도 있다.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14.0px 'Helvetica Neue'; color: #323333; -webkit-text-stroke: #323333}span.s1 {font-kerning: none}이슬람을...

2008년 금융위기 발발 직후 美 연준은 불과 3개월 만에 통화량을 400,000%(40,000배) 가량 늘렸다. 이처럼 전례 없는 수준의 통화증발(通貨增發, increased issue of money)은 금리 인하(신용창조)와 국채매입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불황기엔 중앙은행이 돈을 풀어야 불황을 빠르게 극복할 수 있다는 통화주의 경제학에 기반을 둔 정책이었다. 통화주의자...

△법치주의 기본은 법의 체계와 결정에 따르는 것우리나라의 법체계는 3심 제도를 두고 있다. 그런데 그 3심에도 불구하고, 법 적용이 헌법체계에 제대로 맞았는지에 대한 판결을 요청할 경우, 헌법재판소(이하 헌재)에 제소하게 된다.헌재의 재판관은 대통령이 3명을 추천하고, 3명은 국회가, 그리고 3명은 대법원장이 추천하여, 9명의 재판...

△3월 3일 임원회를 열고 '7·7 개혁정관'을 변경했다.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한기총을 한국교회총연합회(이하 한교총)로 바꾸기 위해 수순에 들어갔다. 이 목사는 한기총 회의실에서 지난 3일 28-1차 임원회를 통해 7개 교단장들과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7·7정관 변경을 추진한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한...

갈수록 치밀해져 가는 신천지의 포교 방법에 수많은 젊은 청년들이 미혹되고 있다. 신천지대책위원회(이하 신대위, 대표 김인기 목사)는 최근에 신천지가 자신들 내부 조직인 정보통신부에 집중하고 있어 인터넷 블로그, 카페,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젊은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신대위는 포교 및 인터...

△박철홍(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대안학교!대안학교를 아주 싑게 표현하자면 일반학교에서 실시하는 공교육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인적 특성에 맞게 공부하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위주, 인성위주, 개인 적성과 소질을 개발해주는 자율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교육시키는 학교를 일 컷는다. 즉 우리가 앞으로 추구해 나가야 할 미래...

‘2017 한국교회 대각성 기도회’가 6일 저녁 7시에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가 주관하고, 2017 한국교회대각성 준비위원회가 주최하는 기도회는 오는 8일까지 같은 장소 같은 시간으로 계속된다.첫째 날은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설교자로 나섰다. 그는 “우리 예수 믿는 자들이 기도할 때 어려운 ...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교갱협)가 오는 3월 9일 ‘종교인 과세 시행에 대한 교회의 과제 및 대처’라는 주제로 제5차 목회자세미나를 개최한다.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12.0px 'Helvetica Neue'; -webkit-text-stroke: #000000}p.p2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12.0px 'Helvetica Neue'; -webkit-text-stroke: #000000; min-h

지난 해 말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각 대학에 공문을 보내, “대학원생 인권장전”을 만들라고 하였다.인권위는 지난 해 12월 초 전국의 대학원이 있는 182개 대학에 공문을 보냈는데, 서울특별시에 38개교, 부산광역시에 12개교, 대구광역시에 3개교, 인천광역시에 3개교, 광주광역시에 10개교, 대전광역시에 11개교, 울산광역시에 2개...

△황교안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조찬기도회가 개막됐다.제49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이 땅을 회복하여 거룩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코엑스 컨벤션홀 D홀(3층)에서 개막했다.먼저 국가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대전 송촌장로교회 박경배 목사는 “나라에 선장이 없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백성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가 3일 오전 9시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28-1차 임원회를 비공개로 진행했다.이날 회의에는 이영훈 목사가 의장으로 자리해 ▲임원 임명의 건 ▲7.7 정관의 건 ▲통합추진위원 구성의 건 ▲기타안건에 대한 토의가 논의됐다.회의가 끝난 후 한기총 관계자는 “7.7 정관으로 돌아가 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