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승리하는 세기총...2016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드려
반드시 승리하는 세기총...2016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드려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6.01.05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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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다원주의를 표방하는 WCC 목숨 바쳐 배격할 것
 
▲사단법인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노아 목사, 총재 홍재철 목사, 이하 세기총)이 신년하례 감사예배를 열었다. ⓒ크리스천월드

 '반드시 승리하는 세기총', 사단법인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노아 목사, 총재 홍재철 목사, 이하 세기총)가 2016년 첫 걸음을 내딛었다. 
 
 세기총은 4일 오전 11시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1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 감사예배를 열었다.
 
 조갑문 목사(상임공동회장)가 인도한 1부 예배는 김노아 목사(대표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김노아 목사는  "2016년에는 세기총 가족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승리로 쟁취하기를 바란다"며, "세기총은 한국 기독교가 세계상에 광명의 큰 빛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새로운 성령의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했다.
 
 김 목사는 "이를 위하여 우리모두 사랑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며, "주와 합한 자는 한 영이라고 했으므로 이를 위하여  주께서 우리를 사랑한 것 같이 우리 모두 주 안에서 서로 사랑하자"고 했다.
 
 이후 이건호 목사(상임공동회장)의 대표기도, 조규일 목사(실무공동회장)의 성경봉독과 '금방울 자매'의 특송이 이어졌다.
 
 '반드시 승리하리라(사무엘상 25:26)'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세기총 총재 홍재철 목사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뒤를 되돌아보면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는다"며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때문에 마지막 희망이 절대 안떨어진다"고 했다.
 
 홍 목사는 "세기총의 모토는 주님이 오실 때까지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일이 없다는 사도행전 4장 12절 말씀과 같다"며, "세기총의 목표는 전세계 800만 디아스포라와 북한의 2000만 동포를 복음화해서 그리스도 앞으로 돌아오게 할 뿐만 아니라 국내 선교에도 힘써 5000만 동포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이 없다고 외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며, "종교다원주의, 세속주의, 용공주의를 지지하고 찬양하는 WCC와 거기에 동조하는 자들까지도 목숨 바쳐 배격할 것"이라고 했다. 
 
 홍 목사는 "다윗과 사울은 똑같이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사람이었지만 사울은 말로는 여호와를 섬긴다고 하면서 다른 것을 섬겼다. 기름부음 받은 다윗에게 "내 아들 다윗아 네게 복이 있을찌로다 네가 큰 일을 행하겠고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 말해놓고 뒤로 가서 다윗의 뒤를 쳤다"며, "세기총은 마지막 남은 복음주의로 총궐기해서 말 뿐만 아니라 행동으로써 하나님께 영광돌리자"고 했다.
 
 격려사를 전한 이승렬 목사(수석 부총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이 전세계를 정복함에 따라 사탄은 이제 핍박, 고난, 환난 등으로는 그리스도인들을 넘어뜨릴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1959년 절묘한 방법으로 세계교회협의회(WCC)를 만들어 그리스도인들을 넘어뜨리려 하고 있다"며 "이미 많은 한국 교회와 목회자들이 WCC에 넘어갔다"고 했다.
 
 이 목사는 "이에 오늘날 한국교회를 바로 살리기 위해서 한기총에 공헌하고 한국교회를 지키자고 하는 목회자들이 세기총에 모였다"며 "세기총 회원들은 한국 교회를 지키기 위한 복음주의자들로서 하나님께서 세우신 세기총을 통해 잘못된 한국교회를 복음 위에 세우는 아름다운 역사가 일어날 것을 믿는다"고 했다.
 
 
 이어서 축사를 전한 김성광 목사(상임 부총재)는 "사울 왕이 군사가 많고 돈이 많고 왕이었지만 정의를 버리고 하나님을 버렸을 때는 벌써 죽은 목숨이었다. 비록 다윗이 10년간 도망다녔지만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고 정직하고 겸손하게 나갔을 때 결국 다윗이 이겼다"며 "세기총이 잠자는 사람을 깨우치고, 한국 교회가 나갈 길, 대한민국이 나갈 길을 깨우쳐야 한다"고 했다.
 
 정학채 목사(한기총 공동회장)는 또한 축사에서 "하나님께서 세기총을 더욱 축복할 것을 믿는다"며 "세기총이 더욱 발전하고 전세계를 복음화시키는 큰 단체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했다.
 
 이어 세광중앙교회 중창단의 특송과 조영구 목사(공동부회장)의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다음은 결의문 전문.
 
하나. 종교 다원주의 이념, 세속주의, 용공주의를 지향하는 WCC와 그에 속한 모든 세력을 반대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왜곡된 교과서를 추방하고 국정 교과서를 채택하려고 하는 정부를 적극 지지하기를 결의한다.
 
하나. 성직자 세금은 정치와 종교의 원칙에 위배되며 성직자의 세금은 절대 반대를 결의한다.
 
하나. 국회 개혁특위 범국민운동을 벌여 국회 선진화법 폐지를 적극 지지, 결의한다.
 
하나. 한미 동맹을 강화하고 북한 인권문제 해결을 적극 지지하는 것을 결의한다.
 
하나. 종북 좌파를 척결하여 통일의 그날까지 복음 보수주의를 천명 결의한다.
 
하나. 동해 병기 실현하여 국가를 왜적으로부터 수호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해외동포 750만과 북한 2000만 복음화를 위해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는 총 매진할 것을 결의한다.
 
이후 김영완 목사(수석상임총무)의 광고가 이어졌고, 조경대 목사(명예총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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