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2,000년사에 처음으로 성탄의 때를 성경에서 찾았다!
기독교 2,000년사에 처음으로 성탄의 때를 성경에서 찾았다!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5.12.2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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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아 목사(예장성서총회 총회장) 특별 기자회견 열어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 총회장 김노아 목사가 "기독교 2,000년사에서 처음으로 성탄의 때를 성경에서 찾았다"며 특별 기자회견을 열었다. ⓒ크리스천월드

 22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 총회장 김노아 목사는 서울 세광중앙교회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열고 기독교 2,000년사에 처음으로 성탄의 때를 성경에서 찾았다고 밝혔다.
 
 김노아 목사는 "12월 25일을 공식 성탄절로 지키게 된 것은 A.D. 354년 로마교회의 리베리우스 주교 때부터이며 그로부터 1661년 동안 지켜온 로마 카톨릭교회의 절기"라며 "이 절기는 이교의 우상숭배를 로마 카톨릭(교황청)이 접목시킨 것을 종교개혁 이후에 기독교도 그대로 지켜왔다"고 했다.
 
 지난 12월 15일 SBS 스브스 뉴스 '크리스마스는 예수 탄생일이 아니다?(하대석 기자)'에 의하면 "12월 25일은 고대 로마시대에 태양신 '미트라'의 탄생일로 인식됐으며 일주일 전부터(12월 17일~24일)는 농경신(農耕神) "사투르누스"의 제사도 지냈다"고 했다. 
 
 스브스 뉴스는 "미트라교의 축제와 기독교를 접목시킨 것으로 해가 가장 짧았다가 길어지기 시작하는 12월 25일은 유럽의 동지제의 축제일로서 우상의 날을 예수성탄의 날과 접목시킨 것이 분명하다"고 했다.
 
 또한 "현재의 12월 25일 예수성탄의 축제일은 19세기경부터 대중적인 기념일로 자리 잡은 것으로 우리가 무심결에 받아들인 것"이라며 "사실 예수 탄생일은 아무도 모른다"고 했다.
 
 
▲김노아 목사는 예수 성탄의 때를 성경에서 확실하게 밝히고 있다고 하였다. ⓒ크리스천월드

 그러나 김노아 목사는 "제번(除煩 : 번거로운 인사말을 덜어 버리고 할 말만 적다)하고 예수성탄의 때는 성경에서 확실하게 밝히고 있다"고 했다. 
 
 김노아 목사는 "예수 성탄의 때는 4월 중순경"이라며 "아기예수 성탄 8일 할례 후 33일이 된 결례의 날에 비둘기 한 쌍과 어린 반구 둘로 제사를 드렸다.(눅 2:22~24)"고 했다.
 
 그는 "반구는 팔레스타인의 철새로써 이른 봄 4월경에 와서 알을 낳아 어린 반구가 태어나고 9~10월에 날아간다"며 "그렇다면 어린 반구 새를 제물로 드렸으니 예수 성탄의 때를 알 수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했다. 또한 "포도나무 꽃이 필 때 반구 소리를 들을 수 있다.(아2:10~12)"며 "포도나무 꽃이 필 때는 5월이다.(백과사전 참고)"라고 밝혔다.
 
 김노아 목사는 10년 전인 2006년 4월 17일 역도경기장 대집회에서 6,000여명의 성도와 40여명의 기독교 기자들 앞에서 "성탄한 날짜를 정확하게는 말할 수 없지만 '4월 중순'에 예수께서 성탄하셨다"고 공식발표한 바 있으며 지난 2014년 4월 14일에는 "2,000년만에 성경에서 찾은 예수성탄의 때를 밝힌다"라는 소책자를 발행한 바도 있다.
 
 그는 "이제는 성경에서 확인된 예수성탄의 때를 밝힐 때가 왔다고 생각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전했다.
 
 김노아 목사가 발간한 "2,000년 만에 찾은 예수 성탄의 때를 밝힌다"의 책자를 참고코자 하는 분은 02-884-4541로 연락하면 책자를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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