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바른 사용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
스마트폰의 바른 사용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5.12.1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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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 참석해
 
 
 침상에서 일어나자마자 가장 먼저 찾고, 잠들기 전 마지막까지 보고 있는 것이 스마트폰일 정도로 이제 스마트폰이 없는 생활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
 
 그런데 스마트폰이 우리에게 많은 편리함과 즐거움을 주는 문명의 이기(利器)임에는 분명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과다 사용이나 지나친 의존으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문제를 겪거나 가족이나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경험하기도 한다.
 
 그런데 스마트폰이 기반하고 있는 디지털 기술은 그 속성 자체가 0과1, 온(on)과 오프(off), 즉 연결과 비연걸(쉼)을 전제로 하고 있다. 하물며 사람은 더 말할 나위도 없다. 쉬어야 한다. 아니면 탈이 나고 병이 난다. 휴식은 재창조(Recreation)이다.
 
 이제 균현과 절제의 미덕으로 건강한 스마트폰 이용문화를 가꿔나가기 위해 민관이 함께 하는 '스파트 쉼 운동'을 전개할 때라고 생각한다. 
 
 이에 한국정보화진흥원과 바른 ICT연구소, 사람과 디지털연구소는 오는 22일 연세대학교 연세·삼성학술정보관 7층 장기원국제회의실에서 종교계와 의료계, 업계, 시민단체 등 민간의 다양한 부문의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 쉼 운동의 중요성과 실천사례들을 공유하고, 확산방안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인 "스마트폰의 바른 사용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부제 - 스마트 쉼 운동! 이제는 실천입니다)를 개최한다.
 
 기독교계에서는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가 '디지털미디어중독의 문제점 진단과 기독교회의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소정의 기념품 제공 및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 문의처
- 한국정보화진흥원 고정현 수석연구원(053-230-1334, jhko@nia.or.kr)
- 한국정보화진흥원 이지예 연구원(053-230-1343, jiyee0331@ni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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