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아름다운 일인 연합에 최선을 다할 것
온타리오 주 한인교회 협의회는 11월23일 저녁 토론토 중앙교회에서 열린 제18차 정기 총회에서 새 회장단을 선출했다.
증경 회장단의 추천을 받아들여 회장에는 직전 부회장 이형관 목사, 부회장에는 하영기 목사(아름다운 장로교회)와 장로 부회장에는 직전 회계 이경석 장로(빌라델피아 장로교회)를 선임했다.
다른 임원진 인선은 회장단에 일임하고 추후 인준을 받기로 했다.
신임 회장 이형관 목사는 인사말에서 "부족한 사람에게 중책을 맡겨 주셔서 무겁고 감사하다"며 "잘하는 설교자 보다 설교와 같은 삶이 중요하다고 그랬듯이 삶을 통해 좋은 모습 보여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기도 부탁한다" 고 전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북한에 10개월 째 억류중인 토론토 큰빛교회 임현수 담임목사를 위해 통성 기도했다.
마지막으로 이형관 목사는 시133:1-3 말씀을 통해 온타리오 주 한인 교회들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일인 연합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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