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 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 영화 '나는 더이상 게이가 아닙니다'의 감독 김광진씨는 "누군가는 제대로 만들어 진실을 밝혀야 했다"며 "1년 가까운 연구와 20만불이 넘는 투자, 그리고 해외 현장 취재를 통해 드디어 한국 기독교 최초로 전문 동성애 다큐멘터리가 곧 출시된다"고 밝혔다.
동성애는 과연 타고나는 것인가? 동성애를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진리와 거짓, 사랑과 혐오, 한쪽에선 사랑하기 때문에 반대한다고 하고, 한쪽에선 사랑한다면 인정하라고 한다. 이 혼돈의 소용돌이는 멈출 줄 모르고 그 크기와 파장은 계속 커져만 가고 있다.
이 가운데서 동성애를 버리고 돌아온 사람들은 무슨 이유가 있었던 것일까? 동성애가 선천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지금, 이들은 그 순리를 역행하는 것일까? 세상이 말하지 않는 동성애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이 영화는 동성애를 탈출한 Ex-Gay(탈동성애자)들을 통해 그 감추어진 동성애의 실체와 그 불편한 진실을 세상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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