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엽목사, "직제일치 추구하지 않는다"
김동엽목사, "직제일치 추구하지 않는다"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5.09.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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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제일치 포기, 교단의 정체성 회복하나..

 천주교와의 직제일치 서명으로 화제가 되었던 김동엽목사에 대해 일부 예장통합 목사들이 총회에 행정심판을 제기하였지만 최종 화해조정으로 결과를 맺었다. 김동엽목사가 직제일치를 추구하지 않는다는 점에 있어서 화해조정이 이루어졌다.

 이로 인해 김동엽목사의 천주교와의 직제일치서명은 잘못된 것임이 드러났고 결국 김동엽목사가 패소한 것이나 다름없게 되었다. 천주교와 직제일치에 대해서는 이성희, 문원순 부총회장 후보 모두 반대하였다. 이번 총회에 천주교와 직제일치에 합의한  NCCK 탈퇴가 화두가 된 만큼,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교단의 정체성을 위하여 천주교와 직제일치이외에 이단을 무분별하게 정죄하는 근본주의와 민중신학도 포기해야 한다.  그래야만 교단의 신학적 정체성이 확립되기 때문이다.  


▲     ©법과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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