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당시의 모습 사진 공개
6.25 전쟁 당시의 모습 사진 공개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5.06.2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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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5일 한국전쟁 65주년을 앞두고 전쟁의 참상을 담은 희귀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연합뉴스는 중국 베이징에 있는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동아시아대표처를 통해 해당 사진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사진에는 서울부터 부산을 아우르는 남한 곳곳이 담겨 있다. 
 
 ICRC 대표처 관계자는 "이 사진들은 한국전쟁 당시 한반도 곳곳에서 구호활동을 하던 적십자 직원들과 참전 미군들이 전쟁의 참상과 그 속에서 살아가던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것"이라며 "자료 차원에서 보관해 오다 한국전쟁 발발 65주년을 맞아 연합뉴스를 통해 공개했다"고 전했다. 
 
 
▲주먹밥을 배급받는 포로들

▲구호품 의류를 받는 어린이와 가족

▲탱크에 올라 즐거워하는 어린이들

▲군종목사와 함께한 어린이의 모습

▲서울의 옛 중앙청 모습

▲당시 유일한 개폐식 다리였던 부산 영도다리

▲유엔군 전사 장병을 안장한 부산의 유엔군 묘지(현 유엔기념공원)

▲정전협상이 열리고 있던 판문점

▲이승만 전 대통령이 1952년에는 한복 차림의 부인 프란체스카 여사(오른쪽)와 함께 파주 '자유의 마을'을 방문한 모습

▲1950년 11월 미군 지휘관과 함께한 이기붕 당시 서울시장(오른쪽)

▲미군 병사가 부상당한 중국군 병사에게 응급처치를 해주는 장면

▲수용소에서 중국군 포로에게 담배를 나눠주는 모습


 
▲이승만 초대 대통령(가운데) 1950년 8월 훗날 국무총리와 외무부 장관을 지낸 변영태 당시 고려대 교수(오른쪽), 적십자사 단원 등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평양 포로수용소의 모습

▲1950년 11월 원산에서 붙잡힌 북한군과 중공군 포로들이 이송되기 전의 순간

▲포로수용소의 생활 모습

▲평양 포로수용소의 모습

▲포로수용소의 생활 모습

▲수용공간이 부족해 임시 천막을 대거 지어놓은 포로수용소의 전경

▲포로수용소의 생활 모습

▲1950년 12월 대구에서 촬영한 피난민들

▲1950년 12월 대구에서 촬영한 피난민들

▲누더기 옷을 걸친 채 울상을 짓는 꼬마


 
▲1950년 12월 대구에서 촬영한 피난민들

▲마이크 물러 전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공군참모총장이 한국전 참전 중이던 1951년 경남 진해에서 촬영한 나무하는 어린이

▲나무하는 어린이

▲마이크 물러 전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공군참모총장이 한국전 참전 중이던 1951년 경남 진해에서 촬영한 소달구지

▲한국전이 한창이던 1951년 남아공 참전용사들이 경남 진해의 한 저수지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다.

▲한국전이 한창이던 1951년 남아공 참전용사 마이크 물러 공군 소위가 경남 진해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다.

▲1951년 경남 진해에서 촬영한 어린이들의 어깨동무 사진

▲1951년 촬영한 진해 해군기지 내 차량과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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