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한국교회에 드리는 글
한기총, 한국교회에 드리는 글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5.06.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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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축제 및 퍼레이드 행사 절대 반대! 즉각 취소하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은 22일 일간지에 대표회장과 회원 일동 명의로 "한국교회에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기고를 통해 최근 발생한 한기총 내부의 분란에 대해 사과하고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기총은 최근 한기총의 변화와 갱신의 노력을 곡해하는 소수의 사람들로 인하여 한기총이 본의 아니게 한국교회 앞에 염려를 끼쳐드리게 된 것에 대하여 깊이 사과하며, 진정한 변화와 갱신을 통해 한국교회를 섬기는 대표적인 연합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변화와 갱신의 과정 속에서 일어나는 갈등은 모두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한 진통이라고 여겨지며 화골탈태와 각고의 노력으로 반드시 한국교회를 하나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 본연의 연합된 모습을 회복하고 한국사회를 향한 예언자적, 선지자적 그리고 제사장적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서 한기총은 메르스와 경기침체로 고통받고 있는 한국교회의 성도들과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그리고 연일 일선에서 메르스 완전 퇴치를 위해 수고하고 있는 정부관계자와 모든 의료진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하루속히 메르스가 퇴치되며, 병마와 싸우고 있느 모든 분들이 속히 완치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더불어 침체된 경제도 하루속히 회복되어 꿈과 희망이 꽃피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기총은 현재 한국교회는 잘못된 이단사상과 동성애라는 공통의 도전에 직면하였고, 이에 신앙을 좀 먹는 이단세력은 반드시 뿌리뽑혀야 하며,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합법화 하려는 여러 방면의 시도들은 반드시 한국의 모든 교회의 이름으로 거부되어야 한다고 성토했다. 또한 기독교와 관련해 왜곡되고 편협하게 기록된 역사교과서를 수정하여 제대로 된 기록을 바로잡아야 하기에 한기총은 이러한 도전에 침묵하지 않고, 응전하여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이며, 한국교회 1,200만 성도님들도 간절한 기도와 후원으로 성원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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