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측 CBS가 허위보도, 왜곡보도 했다며 기자회견"
"신천지측 CBS가 허위보도, 왜곡보도 했다며 기자회견"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5.04.10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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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회적 위험집단 신천지 반드시 척결해야...

 

 최근 CBS 특집다큐멘터리 8부작 ‘관찰보고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방영되면서 한국교회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반사회적 단체인 신천지측이 8일 오전 10시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CBS가 허위보도와 왜곡보도를 했다"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은 신천지 교주 이만희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는데 사회자로 나선 신천지 총무는 “CBS의 문제점을 밝히고자 이번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고 하면서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를 가볍게 여기고 종교의 선택권을 무시한 CBS는 검찰의 즉각적인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교주 이만희씨는 모두 발언에서 “신천지를 객관적인 자료도 없이 무조건 이단으로 모는 한기총의 행태를 이해 할 수가 없다고 하면서 그런 한기총에 수차례 공개토론 할 것을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아무런 행동이 없어 40문항의 질의서까지 보내 봤지만 어떤 대답도 듣지 못했다.”며 “무조건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교리를 가지고 무엇이 잘못됐고 무엇이 틀렸는지 논의를 해봐야 할 것 아니냐“고 흥분된 어조로 말했다.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8부작이 제 8부 ‘말씀’편을 끝으로 지난 4월7일 (밤8시10분) 종영됐다 종교적인 문제를 넘어 사회적인 폐단으로 이어지고 있는 이단집단 ‘신천지’를 고발한 CBS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은 방영되는 한달 여 동안 많은 반향을 불러 일으켜왔다 이번 방송을 통해서 신천지는 이혼, 구타, 가출, 자살등 가정파괴를 일으키며 심각한 사회적 폐해를 낳고있는 반사회적 위험집단으로  교회를 파괴하고 가정을 파탄시키는 심각한 이단 사이비 단체임을 충분히 인식시켰으며 국민들의 경각심을 고조시켰다 

 

 이만희씨의 공개토론에 관해서 이단상담가 진용식 목사는 크리스천 투데이에 “이만희는 지난 2000년 저와 공개토론을 하다 기권한 적이 있어, 저런 말(공개토론)을 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2000년 당시 지상논쟁을 10차례 하기로 했는데 저는 10차례 다 했지만 이만희는 4차례만 했다”고 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는 지난 3월25일 "신천지는 반사회적이며 심각한 이단 사이비집단이다"라고 성명서를 발표한적이 있다  수차례 공개토론을 요청했고 40문항의 질의서까지 보냈어도 어떤 대답도 듣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신천지 교주 이만희씨의 망언에 한기총은 답할 가치도 없겠지만 신천지 집단의 작금의 행태에 대하여 과연 어떤 대응을 할것인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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