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미국교회에 위로 전달키도
NCCK, 미국교회에 위로 전달키도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5.03.0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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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대사...쾌유 기원, 폭력적 의사표현에 우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에 대해 논평을 발표했다.

 

교회협은 논평에서 폭력적 의사표현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리퍼트 주한 미대사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함과 동시에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이 일로 인해 한·미간의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교회협은 이러한 뜻을 미 대사관에 전달하는 한편 NCCCUSA와 미감리교회, 미장로교회, 미연합교회, 미성공회를 포함한 미국내 파트너 쉽을 가지고 있는 모든 교회에 전달했다.    

 

(논평 전문)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에 대한 논평

본 협의회는 5일 오전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주최한 조찬 강연장에서 피습 당했다는 언론의 보도를 들으며 우려를 금치 않을 수 없습니다. 그 어떤 목적일지라도 폭력적 수단을 통한 의사표현은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이 일로 인해 한·미간의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며 아울러 가족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2015년 3월 5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   무   김  영  주

 

emarks on US ambassador to South Korea injured by attacker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heard about the news regarding attacks on Mark Lippert, US ambassador, on the 5th at the event organized by Korean Council for Reconciliation and Cooperation. We cannot possibly express the depth of our concerns. Regardless of any purpose, communication through violent means cannot be justified. We hope that there is no misunderstanding between Korea and US due to this incident. In addition, we hope for the fast recovery of Mr. Lippert and would like to offer words of consolation to his family.

 

 

 

March 5th, 2015

 

Rev. Kim Young-Ju

General Secretary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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