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신 목사, 17일 소천
이만신 목사, 17일 소천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5.02.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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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폐렴으로 치료 중 소천


▲각종 행사에서 축도를 맡았던 고 이만신 목사. 한기총 2015 신년하례회 당시 축도하는 모습. ⓒ크리스천월드

지난 6일 급성폐렴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앙성결교회 이만신 원로목사가 17일 오전8시경 소천했다. 향년 86세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되었다. 발인은 21일 있을 예정이다.   
 
1929년 전남 신안군 중동면에서 출생한 이만신 원로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숭실대학교철학과, 건국대학교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플러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 미국 하나님의 성서 신학교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 중앙성결교회 담임목사와 기독교성결교단 총회장을 역임하기도 했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한 한국 교계의 존경 받는 원로 지도자였다. 한국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증경대표회장이자 원로 목사로서 각 종 한기총 행사 때마다 축도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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