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세대교체 어떤 지도자?
한국교회 세대교체 어떤 지도자?
  • 채수빈
  • 승인 2017.06.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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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교회건강연구원 대안 모색

한국교회건강연구원(이효상 원장)은 6월 29일(목)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 17층 강당에서 ‘세대교체기의 한국교회, 지도력 회복’이라는 주제로 교회지도자들을 초청하여 열린광장을 가진다.


주발표자로는 ‘전임과 후임의지도력 계승’을 최이우 목사(종교교회)와 ‘건강한 교회를 향한 패러다임 쉬프트’ 양혁승 교수(연세대 경영학), 위기와 갈등을 넘어서는 지도력회복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 등이 나설 예정이다. 


이효상 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열린광장은 한국교회의 교회건강과 회복을 모색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심도깊은 토론 형태의 콘퍼런스이다.


이사장 신상현목사(울산미포교회)는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1세대 지도자들이 역사의 뒤로 물러가고 새로운 지도자가 부재한 상황에서 건강한 차세대 지도자와 지도력이 새삼 요청되는 시점이다”라며, “그런 의미에서 건강한 공동체로서 교회를 만드는 지도력에 심도있는 고민과 토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이사장은 이어 “특별히 교회건강연구원이 한국교회의 희망찬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지도력 회복이 필수적이라는 관점에서 한국교회가 현재 당면하고 있는 여러 지도력 문제들을 점검하고 실제적용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주님이 원하시는 건강한 공동체를 구현하는 헌신의 씨앗과 노력이 건강한 교회로 가는 기초가 될 것”이라고 초청 이유를 밝혔다.


연구원은 계속해서 교회건강 시리즈를 출판하는 등 교회와 사회의 방향성과 대안 제시,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의 개발과 제공을 통해 건강한 기독교 문화 형성에 기여하며, 건강한 교회로 가는 사역을 돕는 ‘목회발전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6월 27일까지이다. 


홈페이지 www.ucbs.co.kr 02-747-8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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