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천만 민족복음화성회 및 원로목회자 체육대회’ 기도로 준비
‘8천만 민족복음화성회 및 원로목회자 체육대회’ 기도로 준비
  • 채수빈
  • 승인 2017.06.0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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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이사장 임원순 목사)은 8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교계 지도자 및 원로목회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복음화대성회 및 원로목회자 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기도회는 7월 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년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및 원로목회자 체육대회’의 철저한 준비와 많은 원로목회자의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서 개최됐다.


기도회는 준비위원장 김진옥 목사(한국기독언론재단 상임대표회장)의 사회로 김동권 목사(한국교회연합 명예회장)의 대표기도, 이상칠 장로(한국기부재단 본부장)의 성경봉독, 이현정 목사(예수한국세계선교협회 회장)의 하모니카 특별연주, 강영선 목사(한국기독교스포츠총연합회 총재)의 설교로 이어졌다.


‘인생은 연극이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강연선 목사는 “목회자는 복음 사역이라는 배역을 맡은 배우이고 하나님께서 총연출을 하고 계신 연극이다. 배우의 생명은 연출자의 의도대로 최선을 다해 배역을 감당하는 것이니 원로목사님들도 배우로서 사나 죽으나 연출자이신 하나님을 위해 최선을 다해 칭찬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모 목사(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명예회장)가 ‘나라의 안정과 경제’를 위해. 김진호 감독(기감 증경감독회장)이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위해. 백승억 목사(기하성 증경총회장)가 ‘원로목회자체육대회’를 위해 특별기도했다.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은 이 자리에서 지난 4월 김인태 원로목사(76, 키르키즈스탄) 파송에 이어, 김상봉 원로목사(74)를 캄보디아 선교사로 파송식도 가졌다.


임원순 목사(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 이사장)는 “한국교회와 이 나라를 위해 한평생 헌신해 온 원로목회자를 응원하고, 섬기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로 죽는 날까지 선교 사명을 감당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재단에서는 원로목회자들의 건강, 신앙생활, 봉사, 경제, 주거 등 다각적인 문제를 연구해 후원하고 있다. 원로목사님들께서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중보기도하시는 것이 주의 크신 은혜를 갚는 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및 원로목회자 체육대회’는 원로목회자가 부부동반으로 참석할 수 있으며 대성회는 원로목회자 뿐만 아니라 평신도도 참석이 가능하다.


사무국에서 선착순 참가신청을 받고 있고, 행사에 참석하는 원로목회자에게는 소정의 교통비와 식사, 간식이 제공되며 ‘제5회 한국교회 원로목회자의 날(2018. 1. 5)’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초대장을 추첨을 통해 드린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는 원로목회자만의 행사가 아니고 우리 한국교회 전체의 연합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위해 관심과 기도와 후원을 부탁했다.


매주 수요일 10시 한국원로목자교회(담임 한은수 감독, 목자카페)에서 드리던 예배를 참석하는 목사님이 많아진 관계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으로 옮겨서 드린다고 밝혔다.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 02-741-5407, 참가신청 사무국 02-395-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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