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시상식’
‘제14회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시상식’
  • 채수빈
  • 승인 2017.05.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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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수상자들 앞줄 좌측 부터 말테리노 교수 부부, 장한업 목사, 배진기 목사


(사)세계성령중앙협의회(이사장 안준배 목사, 대표회장 이수형 목사)가 주관하는 ‘흘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시상식이 지난 25일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영산그레이스홀에서 열렸다.


심사위원회(위원장 소강석 목사)는 창립 28주년을 기념하여 제14회 홀리스피리츠맨 메달리온 수상자를 선정하고, 목회자, 교육자, 선교사 3개 부문 수상자에게 상장, 상패, 메달, 상금200만원을 시상했다.


목회자 부문엔 한국교회 연합운동을 주도한 배진기 목사(포항 안디옥교회), 교역자 부문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다수의 논문을 발표한 공을 인정받은 말테리노 교수(루터대학교), 선교사 부문엔 타이페이 순복음교회 선교사로 파송돼 26년 동안 사역하고 있는 장한업 목사가 각각 수상했다.


특히 선교사부문 장한업목사는 타이페이순복음교회 선교사로 파송받아 26년동안 사역하고 있다. 대만 11개 대도시에 교회를 세우고 대만순복음영산신학원을 설립하여 현지인 사역자를 양성하여 교회개척과 부흥에 필요한 일꾼을 배출하고 있다. 


장한업목사는 “약한 자를 강하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대만 복음화 뿐만 아니라 중화권에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저를 은혜의 통로로 사용하여 주셨다”며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임을 고백하고, 지금 이 순간까지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무한 감사를 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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