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앞세워 동성애를 보편화 시키는 것은 성경을 역행하는 것!’
‘인권 앞세워 동성애를 보편화 시키는 것은 성경을 역행하는 것!’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7.04.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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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신학자들 ‘동성애와 동성결혼은 용인될 수 없음을 천명’



한국복음주의신학자들은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있는 지구촌교회(담임목사 진재혁)에서 ‘제69차 정기논문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신학자들은 ’동성애와 동성결혼은 성경을 따라 용인될 수 없음을 천명’ 했다.


신학자들은 “모든 문제에 대한 최종적 판단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므로, 동성애와 동성결혼 문제에 대한 판단도 결국 성경에 근거해서 내려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구약 시대나 신약 시대나 주변 사회에서는 동성애가 자행되었고, 그 영향력이 구약교회와 신약교회에 미치는 정황 가운데서, 성경은 동성애가 하나님께서 내신 창조 질서에 어긋나는 것임을 분명히 천명하고 있다”면서 "성경은 동성애를 타락한 사람들 가운데 있는 행습(行習)으로 말하며,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런 관습에 따르지 말아야 한다고 강하게 천명 한다"고 밝혔다.


신학자들은 "동성애가 만연되던 시대에 기록된 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은 동성애를 엄격히 금하고 있는데, 성경을 믿는 우리가 동성애를 인정할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동성애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전혀 용인될 수 없음을 천명한다”며 "이런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그것이 잘못된 것임을 분명히 하면서 주께서 성령님을 통해서 주시는 힘에 의존해서 이런 성향에 종속하지 않도록 하며, 진정한 성화의 길로 나아가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것이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요구되는 회개의 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동성애를 실천하는 사람들은 교회의 온전한 회원권을 가질 수 없으며, 성찬에 참여할 수 없고, 교회의 직분을 가질 수 없다. 물론 성령님께 의존해서 그 모든 것을 극복할 때에는 교회의 회원권을 얻으며, 성찬에 참여할 수 있고, 교회의 직분을 가질 수 있다고 선언한다”고 전했다.


동성애자의 교회 출석에 대해서는 "동성애자 뿐만 아니라 그 어떤 사람이라도 교회 예배에 참석해야만 복음의 말씀을 듣고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교회 공동체의 예배에 참여해야 하며, 선포되는 말씀에 비추어 자신을 성령님께서 변화시켜 주시기를 간절히 원하면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학자들은 “이 세상에는 항상 동성애자들이 있어 왔다. 그러나 사회가 건전한 방향으로 나가기위해 동성애가 사회 속에서 용인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동성애가 선천적이자 않다는 객관적 사실을 여러 방면에서 널리 알리고, 인권을 앞세워 동성애를 보편화 시켜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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