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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총재 김삼환 목사,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와 8,000만 민족복음화대성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있는 CCMM빌딩 루나미엘레 컨벤션에서 19대 대통령선거 기독교 공공정책 발표회를 열었다.
한국교계국회5단체협의회(상임대표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총재 김인중 목사,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와 이영훈 목사(한기총 전 대표회장), 김선규 목사(예장합동 총회장), 전명구 목사(기감 감독회장), 이종승 목사(예장대신 총회장), 소강석 목사(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대표회장), 최기학 목사(예장통합 부총회장), 전용태 장로, 김영진 장로를 비롯한 교계 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지난 2012년 총선과 대선에 기독교 공공정책을 제안하여 답변을 받아낸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는 지난 12일 각 당 대선 후보들에게 10대 정책 제안서를 발송하고 오는 17일까지 답변서를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가 제안한 10대 정책은 헌법개정의 필요성, 생명존중정책, 인권증진정책, 교육진흥정책, 사회‧안전정책, 문화정책, 종교정책, 외교 안보정책, 남북 교류 및 통일정책 등이다.
행사순서로는 1부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교계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에서 환영사 이태희목사, 대표기도 최기학목사, 성경봉독 김영남목사, 설교 이영훈 목사, 특별기도, 축사, 입장발표, 광고, 축도 순으로 진행됐고, 2부 제19대 대통령선거 기독교 공공정책 발표회에서는 소강석 목사의 공공정책 매세지, 김영진 장로의 인사말 김철영목사의 경과보고, 전용태장로의 10대 정책소개, 기독교 공공정책발표, 내빈소개 및 광고 3부 조찬 순으로 이어졌다.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는 한국교회총연합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세계성령중앙협의회,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참여하고 있고, 한국교계국회5단체협의회에는 국회조찬기도회, 국가조찬기도회, 세계성시화운동본부, 한일기독의원연맹, 세계한인교루협력기구 등이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