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장기기증 생명 나눔에 함께하자!’
한국교회, ‘장기기증 생명 나눔에 함께하자!’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7.04.0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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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장기기증활성화위원회 출범


△고문 손인웅 목사와 상임회장 박진탁 목사, 대표회장 이성희 목사와 설교한 김명혁 목사(앞줄 오른쪽부터) 등이 함께한 모습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는 지난 3월 28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 백주년 기념관에서 한국교회 사랑의장기기증활성화위원회(이하 활성화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온 교계가 앞장서 생명 나눔 사역을 알리고, 국내 장기기증 패러다임의 변화를 시도하고자 14개 교단의 총회장 및 대표, 각 교단의 200여 교회가 함께하는 활성화위원회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활성화위원회의 공동회장으로는 이승헌 총회장(개혁), 전명구 감독회장(기감), 여성삼 총회장(기성), 권오륜 총회장(기장), 이영훈 총회장(기하성), 유관재 총회장(기침), 김영수 감독(나성), 이종승 총회장(대신), 김철환 총회장(루터회), 임춘수 총회장(복음), 이성희 총회장(통합), 김근상 의장주교(성공회), 김선규 총회장(합동), 조봉희 목사(합신) 등 선임됐다. 


이날 출범 감사예배를 통해 활성화위원회의 대표회장에는 이성희 목사(예장통합 총회장)가 추대되었으며, 자문위원장은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맡게 되었다. 또한 14개 교단 총회장이 활성화위원회의 공동회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실행위원에 200여명의 목회자가 함께하게 됐다.


이 자리에서 이성희 목사는 “생명을 살리는 귀한 사역인 만큼 많은 한국교회들이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대표회장 추대소감을 전했다. 또한 활성화위원회의 상임회장으로 위촉된 박진탁 목사는 “사랑의 장기기증운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교계에서 펼치고자 한다”며 “많은 목회자들과 한국교회가 앞장서 함께 해주리라 믿는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활성화위원회의 상임회장으로 위촉되는 박진탁 목사는 “사랑의 장기기증운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교계에서 펼치고자 한다”며 “많은 목회자들과 한국교회가 앞장서 함께 해주리라 믿는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교회 사랑의장기기증 활성화 위원회는 전 국민의 2.5%인 장기기증 등록자를 10%대로 만든다는 목표 아래 국내 장기기증 인식개선 운동과 함께 한국교회가 지원하는 장기기증인을 위한 예우사업 전개, 전국 5만여 한국교회의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 동참을 통한 장기기증 홍보 및 교육 전개 등의 3대 비전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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