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과 함께
이영훈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과 함께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6.10.1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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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보성재래종합시장 방문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는 지난 10월 5일 제10회 안산 희망나눔프로젝트를 안산시 보성 전통종합시장에서 진행했다. 안산 희망나눔프로젝트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소속 마포1대교구, 영등포대교구 성도를 중심으로 한 400여 명의 성도가 이영훈 목사와 함께 안산시 보성 재래종합시장을 방문한다.  


안산 희망나눔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고 10여 일 뒤인 4월 27일 이 교회 신도들의 세월호 희생자 합동 분향소 방문과 성금 전달을 계기로 침체에 빠진 안산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뿐만이 아니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 굿피플 등에서 함께 하였고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 지역인사들도 참여했었다. 2014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9차에 걸친 방문에서 성도 8,600여 명이 약 324,000,000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했다. 


지난 4월 15일에는 이영훈 담임목사가 세월호 미수습자를 위한 기도회(대한성공회 대성당)에 참석하여 말씀을 전하며, 미수습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또한, 9차 방문 때에는 제종길 안산시장이 이영훈 목사와 함께 보성종합시장을 방문,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시장 곳곳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방문은 세월호 사건 이후 시작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안산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열 번째 방문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시장 경제에도 힘을 보태자는 취지에 맞추어 교회 성도들이 시장에서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며 귀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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