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승우 목사, '대국민사면사기극 기자회견'
변승우 목사, '대국민사면사기극 기자회견'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6.10.0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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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 자료통해 알리겠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이하 예장통합)은 ‘이단 사면선포 철회’를 함으로 대국민 사면사기극으로 교계에 비쳤다. 이에 대해 변승우 목사 측이 기자회견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미 다른 교단에서는 민형사상의 소송을 진행한다고 한다. 예장통합이 ‘이단 사면선포’를 전면 폐기할 때부터 예상되는 일들이다. 더구나 가장 큰 문제는 소송에서 패소하면 이단에게 패소한 교단이 과연 500주년 종교개혁을 맞아 교계를 이끌고 갈 수 있는 명분을 얻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이단이라 명명한 교회들로부터 효력정지, 집단 정신적 피해보상과 더불어 대국민 사면사기극을 한 교단이라는 여론을 어떻게 잠재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언론의 비판과 소송이 총회 이후에 끊임없이 이어질 것이다. 변승우 목사 측을 필두로 사면사기극 기자회견이 계속 이어진다면 예장 통합교단으로서는 난감해질 수밖에 없고 교인들이 많이 떠날 수도 있는 상황이다.


특히 ‘하나님의 이름’으로 선포하고 ‘인간의 이름’으로 철회하는 것은 신앙 정체성의 혼란에 부딪혔다.


이일은 목사가 축도까지 하고 신도들이나 장로들의 압박을 받으면 목사가 축도를 철회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고 세례의 철회도 무시할 수 없으므로 이러한 교단에 과연 남아 있어야 할지 정체성 여부에 시달릴 것이다.


통합교단은 황형택에 대해서 안수까지 하고 철회한 바 있고 100회 총회임원회는 예수병원사건에 대해서도 정관을 인정했다가 취소한 바 있어 취소 교단 됐다.


민사소송에서 말하는 금반언원칙을 상습적으로 위반하고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다수의 결의를 성서의 정신보다 앞세운 것이다. 27차 총회에서 그랬고 101차 총회에서 그랬다. 이제는 제3의 교단을 통하여 종교개혁이 일어나야 할 때이다. 합동도 통합도 더는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만한 자질을 상실하였다. 변승우 목사 측은 다음과 같이 예장 통합교단의 대국민사기극을 폭로하겠다고 했다.



예장 통합 대국민 사면사기극 폭로 기자회견!


- 주최: 대한예수교장로회 부흥교단, 성령신학교, 사랑하는교회

- 일시: 2016년 10월 5일(수) 오후 2시

- 장소: 사랑하는교회 새 성전 6층 존 웨슬리 홀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 28번지, 02)586-3079>


초청의 말씀 : 현재 통합의 이단사면 문제가 교계의 핫 이슈입니다. 일부 교단들과 기독교 언론은 물론 통합 내에서도 반대 여론이 거세었고, 결국에는 사면위와 임원회의 결정과 보고를 불법 폐기하였습니다.

그들의 주장을 들여다보면 거짓말 일색이고, 진실을 외면하고 있고, 극도로 무지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동안 모아둔 객관적인 증거 자료를 통해 진실을 바르게 그리고 널리 알리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저질 이단사냥꾼들의 하수인 노릇을 하는 불의한 언론의 기자들은 사절합니다. 한국교회의 개혁과 밝은 미래를 위해, 공의에 입각하여 사실 그대로 기사를 쓸 수 있는 용기 있는 기자 분들만 오시기 바랍니다. 특히, 교계의 눈치를 볼 필요 없이 사실 그대로 기사를 쓸 수 있는 일반 신문들의 기자님들을 환영합니다. 부디 관심을 가져주시고 꼭 참석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추신: 아래 주소로 들어가셔서 게시물을 먼저 읽고 오십시오. 그러면 이해에 큰 도움이 되고 기사를 쓰시는 자료로도 요긴하게 활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http://cafe.daum.net/Bigchurch/I1S/4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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