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겟의 황규학 목사가 채 영남 총회장이 이단 해제 특별사면 선포를 한 후 증경총회장들의 강압에 의한 취소에 대해 논평을 발표했다.
황 목사는 "채영남총회장이 9월 20일 엠베세더 호텔에서 모인 증경 총회장들로부터 강력한 압박을 받고 사면선포 취소를 결심하였다"면서 참석자에 의하면 증경총회장들이 “이단을 어떻게 해제하냐”, “총회장 탄핵을 하겠다” 등 광기와 같은 압박에 못 이겨서 채총회장은 사면선포 취소를 결심한 것이라며 21일 3시 총회임원들이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하기로 했다는 사실에 대해 의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만일 채 총회장이 증경 총회장들의 압박으로 사면취소를 한다면, 이는 하나님 앞에 희년의 정신으로 선포한 특별 사면이 사람들의 강압으로 인해서 취소되는 것이다"며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 수 있겠느냐 사람을 위해서 일하지 말고 하나님을 위해서 일하는 주의 종이 되기를 원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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