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침례회, 제106차 정기총회 개막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06차 정기총회 개막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6.09.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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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한교연 통합 찬성 결의 추진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유영식 목사, 이하 기침)는 19일 인천 송도에서 제106차 정기총회를 개막했다. 2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동안 한기총과 한교연 통합 찬성 결의와 총회 차원의 동성애 반대 선언에 대해서도 논의된다.


특히 관심이 높은 의장단과 총무 선거는 20일 저녁 치러진다. 총무 후보자격으로 논란이 된 조원희 목사는 일단 받아들여졌지만, 부총회장으로 출마한 조정식 목사는 후보자격이 거부됐다. 이에 대해 20일 조정식 목사가 소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105차 임원회가 구성한 조사위원회의 조사보고서에 대해서 대의원권을 제한당한 이들이 반발하고 있어, 총회 기간 갈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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