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과 나눔의 축제
10월 열리는 한국교회 사회복지엑스포 ‘디아코니아코리아’를 앞두고 ‘2016 디아코니아 코리아 엑스포 영남지역 대회’가 9월 4일(주일) 저녁 7시 대구 충성교회(담임 최영태 목사)에서 개최됐다.
최영태 목사의 사회로 진행, 배정화 권사(충성교회)의 대표기도 후 손인웅 목사(조직위원회 상임대회장)가 설교했다.
손 목사는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라(마 5:13-16)’는 제목으로 “기독교인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자신의 신앙을 표현해야 한다.”며 “그것이 바로 사회봉사요 디아코니아”라고 전했다.
이날 영남지역교회 자원봉사대 발대식도 함께 진행됐다. 40여 명의 지역 자원봉사대원으로 임명된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섬김과 나눔의 삶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오는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시청 앞 광장과 사랑의교회에서 열리는 디아코니아코리아 엑스포는 본 대회에 앞서 강원과 인천, 충청, 영남과 호남 등 5개 지역에서 지역대회를 열고 자원봉사대 발대식을 한다.
본 대회에서는 지역사회 개발, 보건/의료, 소외계층, 다문화, 노인, 아동/청소년, 장애인, 가정/여성 등 8개 주제별 부스와 세미나가 진행된다.
더불어 한국 기독교의 나눔과 섬김 사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100여 개의 디아코니아 전시 부스와 특별부스 등을 운영, 콘퍼런스 및 영역별 세미나 주제와 연계되는 다양한 주제 및 현장 모델을 제시한다. 음악회와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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