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트랜스젠더 병사 허용해
미 국방부, 트랜스젠더 병사 허용해
  • 편집국장
  • 승인 2016.07.0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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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o Tama/Getty Images

 브라이트 바트 뉴스(Breitbart News)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美 펜타곤이 트랜스젠더들도 군인으로 복무할 수 있다고 발표하여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군의 마지막 금지조항들 가운데 하나가 해제된 것이다.

 
 애쉬 카터(Ash Carter) 美 국방부 장관은 이에 대한 1년 간의 시행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것이 올바른 결정이라는 언급을 하였다. 그는 "미군으로 봉사하길 원하고 모집 기준에 맞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그럴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했다.
 
 그는 "우리의 임무는 이 나라를 수호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육군과 해군과 공군과 해병대 요원으로 자격을 갖추고 있는 사람들에게 불필요한 장벽을 만들고 싶지 않다."고 했다.
 
 새롭게 발표된 정책에 의하면 오는 10월 1일까지 트랜스젠더 병사들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하며, 그들의 바뀐 성을 국방부 인사 시스템에 공식적으로 올려놓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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