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 이광용 목사, 이하 예장연)와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총회장 김노아 목사)가 공동주최하고 CTS기독교TV, 교회연합신문, 복음신문, 목양신문이 협찬하는 제66회 6·25 국가기도회가 "대한민국 국민이여! 깨어 일어나라!"라는 주제로 오는 6월 25일 오전 11시 서울 행운동 세광중앙교회에서 열린다.

 예장연 상임회장 이성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1부 예배는 국가지도자와 통일을 위한 통성기도를 시작으로 이광용 목사(예장연 대표회장)의 대회사, 이강익 목사(준비위원장)의 대표기도, 하태관 목사(예장연 총무, 합동장신총회장)의 성경봉독, 김마리 목사(예장연 부회계, 개혁예선총회장)의 색소폰 연주가 계획되어 있다.

 특히 이번 국가기도회의 공동대회장인 김노아 목사(한기총 공동회장, 성서총회 총회장)가 "통일을 향한 우리의 자세(겔37:22)"라는 제하의 설교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서 김광호 목사(예장연 상임회장, 합동선교증경총회장)의 축시와 주명신 평양민속예술단장의 탈북자간증이 계획되어 있다. 이후 진행되는 특별기도는 조요한 목사(예장연 헌법위원장, 보수합동증경총회장)가 '나라와 통일', 조영구 목사(예장성서총회 부총회장)가 '정계지도자들과 대통령', 장승우 목사(예장연 상임회장, 평신총회장)가 '국가안보와 국방을 위하여', 정찬희 목사(예장연 부서기, 정통합동총회장)가 '한국경제와 사회', 임은선 목사(예장연 지도위원, 합동총회(연협)총회장)가 한국교회개혁과 세계선교', 신승도 목사(예장성서총회 부총회장)가 'WCC와 이단 패망'을 위하여 각각 기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강춘오 목사(교회연합신문 대표), 최희범 목사(CTS방송상임고문, 서울총신대 전 총장), 육옥수 목사(예장연 고문, 연합장신증경총회장)가 축사한다.

 이후 오선미 목사(예장연 회계, 보수개혁(정통)총회장)의 헌금기도, 손대영 목사(예장연 서기, 보수총회증경총회장)의 6·25 국가기도회 선언문 낭독, 송현 목사(예장연 고문, 합동계승총회장)의 만세삼창이 이어지고 이승렬 목사(한기총 명예회장, 개혁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2부 오찬은 한순용 목사(예장연 자문위원, 한국합동총회장)의 기도로 진행된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광복71주년과 제66회 6·25를 맞이하여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다음은 결의문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