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확산되자 동성간 성폭력 사건도 증가
동성애 확산되자 동성간 성폭력 사건도 증가
  • 편집국장
  • 승인 2016.06.09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 한 중학교서 남학생 간 성폭력 사건 발생
 동성애를 인정하자는 분위기가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되려고 하는 가운데 동성간 성폭력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지난 5월 경찰에 검거된 경기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범 조성호(30)씨는 경찰조사 결과 피해자로부터 성관계 대가로 약속받은 돈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과 부모에 대한 욕설을 듣자 격분해 피해자를 살해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줬다.

 지난 8일에는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김정민 부장판사)가 폭행 치사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는데 이 사건 또한 동성간 성폭력 사건이다.

 A씨는 지난해 9월 5일 오전 5시 30분께 동성애자들이 출입하는 대전의 한 휴게텔에서 B(52)씨가 성관계를 요구했으나 거절했다. B씨는 "내가 애무할 때는 가만히 있더니 왜 그러느냐, 네가 나한테 눈짓하며 신호를 보내지 않았느냐'며 욕설을 했고, 화가 난 A씨는 B씨 얼굴을 주먹으로 2∼3차례 때렸다.
 
 10여분 뒤 휴게텔을 나가려던 A씨는 B씨가 또 욕설을 하자 말다툼을 벌였고, 결국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것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10대 청소년 사이에서도 이러한 동성간 성폭력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7일 전북의 한 중학교에서 운동부 남학생 간 성폭력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월 21일 밤 11시께 C(15)군은 이 학교 기숙사에서 운동부 후배인 D(14)군에게 자신의 특정 부위를 만지게 하는 등 유사성행위를 강요했고 D군은 억압을 이기지 못해 운동부 선배인 C군의 요구에 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일 정오께도 같은 운동부 선배인 E(15)군이 기숙사에서 D군에게 자위행위를 시켰다. D군은 경찰 조사에서 피해 당시 다른 운동부원들도 기숙사에 함께 있었다고 진술했다.

 이와 같이 동성간 성폭력 사건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현재 확산되고 있는 동성애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동성애가 더는 확산되지 않도록 온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동성애를 반대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6월 8일부터 서울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미스바 구국금식기도성회와 11일에 열리는 '서울광장 동성애 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에 국민들의 많은 참여가 요구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