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문제 관련 결의서 채택해
31일 서울 영등포 국민일보 빌딩 11층 그레이스 홀에서는 사단법인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경숙 전 숙명여대 총장) 주최로 '한국교회 다음세대를 위한 차별금지법 반대 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 이혜훈 의원(새누리당, 서초갑)은 '차별금지법 입법 시도 사례 및 입법 진행 상황', 이태희 미국 변호사는(서구 차별금지법 입법 이후 교회 내 피해사례 및 다음세대 피해사례', 염안섭 수동연세병원장은 '국내 동성애 현황 및 AIDS 의학적 연관성 사례'에 대해 각각 강의할 예정이며 이용희 에스더기도운동 대표가 총평한다.
한편 강의에 앞서 동성애 문제를 다룬 영화 '나는 더 이상 게이가 아닙니다'(감독 김광진)가 상영된다.
참석자들은 동성애 문제와 관련한 결의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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