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5주년 맞은 한국창조과학회, '창조신앙교육 축제' 개최
창립 35주년 맞은 한국창조과학회, '창조신앙교육 축제' 개최
  • 편집국장
  • 승인 2016.05.1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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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립 35주년을 맞은 한국창조과학회(회장 이은일 교수)가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이정숙 교수)와 함께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와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제1회 '창조신앙교육 축제'(Celebration of Creation Faith and Education, CCFE) 및 제2회 아시아 창조컨퍼런스(All Asian Creation Conference, AACC)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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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최측은 지난 11일 서빙고 온누리교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와 같이 밝혔다. 

 26일 오후부터 27일(금) 저녁까지 진행되는 부모와 교사들을 위한 '자녀양육솔루션'은 창조신앙에 바탕을 둔 올바른 자녀양육 해법을 제공하기 위해 김영길 전 한동대 총장, AiG의 Steve Ham 목사 등 국내외 유명 과학자 및 교육 전문가 17명이 TED 형식으로 강연한다.

 또한 공개 프로그램으로는 교육현장과 취업 문제를 다룬 스킷드라마와 웹드라마가 상영된 후 관련 분야 패널들의 토의를 통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뒤이어 박은조 목사(은혜샘물교회 담임, 26일 저녁),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담임, 27일 저녁)의 메시지 선포가 있을 예정이다.

 28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창세기 탐사 Let's go!', 청소년들을 위한 'In the Beginning', 대학, 청년부를 위한 'C4U(Creation for You)'가 진행되며, CCC의 박성민 목사, 온누리교회 이상준 목사의 메시지와 지적설계연구회의 이승엽 교수, 의생명과학 분야의 정성수 교수, 물리천문학 분야의 David Falkner박사의 세미나와 토론 등으로 계획돼 있다.

 제2회 아시아 창조컨퍼런스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인도, 몽골,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미국, 영국 등 총 11개국의 창조과학자들이 참가하여 분야별 학술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6일 오전 10시에 한국창조과학회 창립 35주년 감사 및 축제 개회예배가 개최되며, 이에 앞서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 원형 커피숍 홀에서 17일부터 23일까지 이진영 작가가 '엎드림'이라는 제목으로 창조주 예수그리스도를 표현한 작품이 전시된다. 24일부터 30일까지는 창조과학 전시전으로 이어진다.

 참가 및 등록 관련 문의는 한국창조과학회(www.kacr.or.kr, 02-419-6465) 및 행사 홈페이지(창조신앙교육 축제 www.ccfe.kr, 아시아창조컨퍼런스 www.aacc2016.org)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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