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목회포럼 제20-1차 정기포럼
미래목회포럼 제20-1차 정기포럼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4.03.0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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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과 기독교에 대한 70분 토론회’로 진행

미래목회포럼(대표 이동규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은 제20-1차 정기포럼이 지난 7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메화홀에서 진행됐다.

총선과 기독교에 대한 70분 토론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는 기독교인으로 이번 총선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했다.

이동규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모두 눈과 귀를 활짝 열고 올 한해 우리나라의 운명을 가늠할 이번 총선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는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함께 발견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상대 목사도 우리 민족은 위기의 순간마다 그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왔다면서, “이번 총선에서도 잘 선택해 투표해야 한다. 선거는 우리의 권리이며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정책의장 송용현 목사(안성중앙교회)가 좌장으로 서정숙 의원(국민의힘)과 김회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제를 맡았다.

현장에서는 아쉽게도 두 의원은 공천배제와 건강 등의 이유를 들어 참석하지 못하고 서 의원을 대신해 최대호 비서관이, 김회재 의원을 대신해 장헌일 목사가 대독했다.

먼저 서정숙 의원은 하나님 앞에 정직하고, 바르고 정직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법규를 잘 지키며 살아온 진실된 후보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과 같이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어 왔고, 앞으로도 참사랑을 실천할 후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며,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 헌신적이고 능력 있는 후보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건전한 자유주의 사상과 함께, 모두의 본이 될 수 있도록 교양이 있고 국가관이 투철한 후보 과거에만 메달리기보다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한 비전을 갖고 다가오는 미래를 내다보는 후보 등 기독교정신에 입각하여 하나님의 섭리에 가까운 대한민국을 이뤄내기에 합당한 사람을 분별해 투표하는 것이야 말로 이번 총선에 임하는 기독교인의 올바른 자세라고 주장했다.

김회재 의원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문제와 저출생 종합대책 마련 등에 대해 22대 국회에서 국민 공론화와 합의의 장을 거쳐 하나님의 뜻대로 법 제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이사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와 정책자문위원 윤용근 변호사(국힘 성남시 중원구 국회의원 후보)가 패널로 참석했다.

정성진 목사는 국회의원들이 참여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오늘 포럼이 김이 빠진 사이다가 됐다, “이번 총선에서 자신이 기독교인들이라고 하는 사람들을 점검해야 한다. 되기 전에는 기독교가치관을 지키겠다고 했으나 국회 활동에서 기독교가치관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사람이 있었던가(?) 선거 공약 감시를 펼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윤용근 변호사도 현재 하나님의 정체성을 드러낼 용기 있는 기독교 정치인이 부족하다, “이대로 가다가는 하나님의 창조질서가 무너질 것이다. 명확한 크리스천 후보를 선택해 하나님께 대적하는 악법에 대해 공개적으로 나설 수 있는 사람을 세워야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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