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3.1운동 제105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
한교총 ‘3.1운동 제105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4.03.01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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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세우는 한국교회가 되어야”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3.1운동 제105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지난 25일 오후 4시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에서 드렸다.

이날 예배는 김홍석 목사(예장고신 총회장)의 인도로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대표총회장)의 기념사김의식 목사(공동대표회장예장통합 총회장)영적 자유를 누리라란 제목의 설교(갈라디아서 5 13~15), 유인촌 장관(문화체육관광부)의 축사윤석전 목사(연세중앙교회 담임목사)의 축도로 가졌다.

장종현 목사는 “105년 전 일어났던 31운동을 통해 국민이 주인이 된 나라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세워졌다, “이처럼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독립을 위해 피와 땀을 흘렸던 선조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 목사는 신앙 선배들의 나라 사랑과 구국정신을 계승해 저출산, 고령화기후위기 극복 등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세우는 한국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의식 목사는 오늘의 대한민국은 신앙의 선조들의 땀과 눈물과 피희생으로 영적자유함을 누리게 되었다, “한국교회가 삼일운동의 정신을 계승하여 복음으로 조국을 뜨겁게 사랑하고사랑의 종노릇십자가의 복음 사수하며북녘 동포와 세계 열방에 복음을 전파하는 한국교회가 되자라고 기대했다.

무엇보다 현장에서는 3.1운동 105주년 성명을 통해 “105년 전 온 겨레의 열망으로 지켜낸 자유대한민국이 정의와 평화를 이어가길 소망하며북한에도 자유와 인권과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한반도의 통일을 기도한다고 다짐하였다

이어 “1. 정부는 대한민국 경제 회복과 민족의 화합에 앞장서야 하고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치로 대한민국의 경제 회복과 화합평화와 번영으로 나서야 한다. 2. 22대 총선이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선거가 되기를 바라며한국교회는 신앙적 양심에 따라 투표에 적극 참여하고건강한 성경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3. 한국교회는 이웃을 돌보고 양극화 해소와 치유에 힘쓰며선열들이 남긴 정의인도생존존영의 가치에 따라 공공의 선을 실현하여 이웃과 함께 양극화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한국교회의 죄를 회개하고 부흥을 갈망하는 ‘특별 릴레이 기도 ‘만세삼창’, ‘3·1절 노래 제창을 통해 한국교회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계승하기로 다짐하고 3·1운동의 정신으로 민족의 미래를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3.1운동 105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 3 1일 기독교계 방송 CTS, GOODTV, C채널을 통해 오전 11, CBS는 오후 12시에 녹화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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