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에게 2만5천여장의 연탄 전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은 ‘2024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지난 22일 오전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갖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실천 했다.
이번 나눔에는 송태섭 대표회장을 비롯해 김노아 상임회장, 홍정자 상임회장, 예장 올리벳 총회(총회장 장시환 목사), 예장 합동총신총회(총회장 오표자 목사), 신조화 총무협 회장, 만남교회(신조화 목사), 임마누엘교회(김옥자 목사), 예장 정통진리총회(총회장 김경희 목사), 예장 개혁연합총회 김성란 목사, 예장 합동총회 김성진 목사, 예장 정통진리총회 성미정 목사 등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한교연 송태섭 대표회장을 비롯, 홍정자 상임회장, 김옥자 여성위원장, 그리고 회원 교단 총무 등 한교연 관계자들과 성누가회 힐링핸즈 봉사단이 참여한 현장에는 가가호호를 돌며 2만5천여장의 연탄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앞서 드린 예배는 한교연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의 인도로 홍정자 상임회장의 기도와 송태섭 대표회장의 인사, 김옥자 여성위원장의 감사인사, 연탄은행 대표 허기복 목사의 답사 순으로 가졌다.
송태섭 대표회장은 “연탄보릿고개에 처한 백사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자도 많고, 봉사자들도 많아서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전달하게 된 것은 ‘말과 혀로 하지 말고 행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실천하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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