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신교교단협의 등 3개 단체, 신년하례연합예배
한국개신교교단협의 등 3개 단체, 신년하례연합예배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4.01.2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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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개혁교회연합회와 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와 함께 드려

사단법인 한국개신교교단협의(대표회장 박형렬 목사)와 사단법인 세계개혁교회연합회(총재 김권현 목사),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대표회장 양정섭목사)는 신년하례연합예배를 지난 15일 여전도회관 2층 루이시기념관에서 드렸다.

예배는 양정섭 목사의 사회로 예장 합동개혁 총회 총회장 이승권 목사의 기도, 예장 21C성령 총회 강매환 목사의 성경봉독(야고보서 11-10), 개혁 중창단의 찬양, 박형렬 목사가 오직 성경! 오직 개혁이란 제목의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형렬 목사는 하나님의 자기 백성들에 대한 보호는 창세전에 기쁘신 뜻으로 선택하신 섭리와 계획이라며, “확정된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으로 개혁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생명의 복음이자 어떤 누구도 거절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목사는 시련이 올 때마다 온전히 기쁘게 여겨야 한다 온전한 인격자가 되어야 한다 온전한 풍성함을 기억해야 한다 등을 해야 한다, “온전히 기쁘게 여겨야 한다. 초대교회 때 개혁교회 성도들은 믿음으로 인해 여러 가지 시험을 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온전한 믿음의 인내와 연단을 통해 강한 소망을 이루게 되었다. 아무리 혹독한 시험을 만난다고 할지라도 결국은 온전히 기쁘게 여기는 것이 해답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 목사는 온전한 인격자가 되어야 한다. 온전한 인격자가 복된 성도, 복 있는 사람이다. ‘인내를 온전히 이룸으로써 온전하고 구비하여 온전한 인격자로 거듭나게 된다. 야고보 기자는 혀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온전한 인격자를 말의 품격으로 규정했다, “온전한 풍성함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에게 약속된 복이 풍성한 은혜임을 기억하면서 자부심을 갖는 수준있는 오직 개혁의 미셔너리들이 되라고 하셨다. 어떻게 보면, 참된 개혁은 네 이웃을 사랑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고 피력했다.

그러므로 박 목사는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말도 품격 있게 하고 겸손한 자세로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세계선교를 감당해야 한다면서, “주님 오실 때까지 문화명령과 선교명령을 준행하며 부르신 부름의 상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양정섭 목사가 3개 단체장의 인사말씀과 광고를 전한 후, 김권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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