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목회포럼, 설 맞아 ‘교향 교회 방문 캠페인’ 전개
미래목회포럼, 설 맞아 ‘교향 교회 방문 캠페인’ 전개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4.01.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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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날에도 고향 교회를 방문합시다’

미래목회포럼(대표 이동규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이 오는 210일 설날을 앞두고 또다시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한다.

매년 설날과 추석을 맞아 고향교회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로 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미래목회포럼은 이번에도 어려운 고향 교회 목회자들을 당연히 격려하고, 그들에게 도움을 주어야 한다, “이번 명절에도 고향 교회를 잘 섬기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이 캠페인은 공교회성 회복운동의 일환이며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중요한 운동이므로 한국교회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만이 동참을 유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목은 도시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은 그래도 다른 일을 찾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농어촌 목회자의 경우는 더욱 어려운 상황임을 인지하고 적극 사랑을 표현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 제호는 이번 설날에도 고향 교회를 방문합시다’(사랑 나눔과 선물, 감사헌금으로 함께해 주세요)이다.

내용으로는 고향 교회는 한국교회의 못자리입니다 탈 농촌화, 탈도심지화의 현상에서 신도시 지역은 인구 집중으로 교회도 부흥하는 추세지만, 농어촌과 도심지의 올드 타운은 상대적인 인구 감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세 가지의 현실적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교회 이미지 추락, 인구 감소, 그리고 탈농어촌화입니다 고향 교회 방문은 고향 교회 목회자들에게는 새 힘을 주고 사랑을 실천한 성도들은 큰 보람을 가지며 네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 말씀을 실행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등이다.

참여 방법으로는 교회 주보나 신문에 고향 교회 방문에 대한 취지 설명을 하여 교인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귀성한 교인들은 고향 교회 예배에 참석해 감사예물을 드린다. 고향 교회의 예배 참석이 여의치 못할 상황이라면 평일에 목사님을 찾아뵙는것도 권했다. 이번에는 고향에 내려가지 않아 고향 교회 방문이 힘들 경우, 작은 정성(감사헌금, 선물)을 고향 교회와 고향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들에게 온라인으로 보내드리자는 것이다.

이와 함께 미목은 고향교회 방문에 대한 기대 효과를 한층 높이기 위해 고향교회를 방문한 방문수기(간증)를 모집한다. 이미 회원 교회들은 주보에 광고를 시작했다. 채택된 수기는 언론에 홍보하고, 우수한 수기는 상금도 드릴 예정이다. 이번 설날과 올 가을 추석 관련 수기를 함께 모아 대상 1인에게는 상금 100만 원을, 우수상 2인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을 각각 전달해 사기를 진작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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