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노아 목사 “말씀의 기름부음 받아야 복음 전하는 마음 생길 것”
김노아 목사 “말씀의 기름부음 받아야 복음 전하는 마음 생길 것”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4.01.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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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제13-1차 임원회·임역원 간담회서 말씀선포

법인이사에 김노아 목사, 김진성 목사, 주녹자 목사 추천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 총회 김노아 목사(한교연 상임회장)가 지난 16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연회실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 총무 김고현 목사) ‘13-1차 임원회·임역원 간담회에서 천국길의 등과 기름통이란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날 김 목사는 천국이라는 것은 마치 신랑을 맞이하는 열 처녀와 같다. 그중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롭다.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졌지만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로운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기름통을 들고 등과 함께 가져갔다면서, “기름통이라는 것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의 등불이다. 말씀에 기름의 등불을 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목사는 기름통이 진리를 말한다. 진리는 하나님의 아버지의 말씀을 말한다. 기름부음을 받는 다는 것은 말씀을 받는다는 것이다. 말씀의 기름부음을 받고,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다. 이것이 참 기름을 부은 것이라며, “오늘날 이 시대에 말씀의 기름부음을 받아야 한다. 진리의 성령을 받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것이다. 복음을 전하는 마음이 생길 것이라고 조언했다.

무엇보다 김 목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모른다면 캄캄한 어두움이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는 것은 어둡고 캄캄한 밤중과 같다,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사람은 깨어있어도 천국을 갈 수 없다. 기름통을 준비해야 한다. 기름통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 말씀을 듣는 모든 분들이 천국에 들어가는 귀한 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제13회 총회 미진안건을 처리하고 제13회기 예산안과 역점사업을 확정하는 한편 한국교회 일치와 연합,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복음 선교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한교연은 이와 함께 차별금지 및 동성애 조장 철폐운동 국가발전 및 안보를 위한 기도회 크리스천타운 조성사업 지원 회원 상호 연합과 일치를 위한 모임 활성화 기독언론의 활성화 및 지원 교육 및 세미나를 통한 신학 교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등 제13회기 7대 중점사역과 사무처 및 상임위, 특별위 사업계획도 그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임원회에선 또 법인이사 추천의 건을 다뤄 김노아 목사(예장성서 총회)와 김진성 목사(합동해외 총회), 주녹자 목사(합동해외 총회)를 각각 추천했다. 법인이사는 실행위와 임시총회 인준을 거쳐 확정된다.

이날 회원교단 및 단체 중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A)’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청량리)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총회, ‘하나님의성회교회연합총회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오순절)’, ‘한국기독교기념관선교회월드크리스천선교회, ‘남북평화통일기도동지회미스바회개운동본부, ‘국제복지선교협회남북통일기도협의회로 각각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

아울러 운영세직 제16(회비 및 가입비)’ 교단 및 단체의 분담금은 매회기마다 균등하게 250만원으로 하고 회비는 대표회장 5천만원, 상임회장 500만원, 공동회장 100만원, 그 외 임원 50만원, 상임 및 특별위원장은 30만원으로 회비의 납입기간은 2월 말까지로 하되 미납시에는 회원으로서의 권리를 제한하기로 한 건도 통과시켰다.

이어 명예회장(10), 공동회장(45), 부회장(6), 서기 정광식 목사(개혁), 부서기 정복희 목사(합동해외), 회계 안충수 장로(월드선), 부회계 윤영숙 목사(합동총신), 감사 곽명선 목사(호헌), 박성신 장로(한기연)를 각각 임명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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