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이 함께하는 조직으로
미주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송정명 목사, 진유철 목사)는 2024년부터 하와이성시화운동본부 지회장에 하와이한인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인 황성주 목사(하와이크리스챤교회)를 위촉했다.
이에 따라 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 대표회장인 진유철 목사(나성순복음교회)가 하와이를 방문해오는 30일(화) 지회장 위촉식을 통해 위촉패 전달식을 할 예정이다.
하와이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하기총)는 임원회를 통해 황성주 목사의 하와이성시화운동본부 지회장 위촉을 환영한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하와이성시화운동본부를 통해 하와이 지역 복음화를 위한 운동이 활발히 일어나 하기총과 함께 "하와이 일만성도 복음화 운동"의 꿈을 이루어가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황성주 목사는 “2024년 새롭게 시작되는 하와이성시화운동본부를 통해 하와이 복음화를 위한 일만성도의 꿈을 이루어 가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와이성시화운동에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이 함께 참여하는 성시화본부 조직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주성시화운동본부는 2003년 2월 17일 남가주사랑의 교회에서 창립예배를 드린후 지난 2023년 2월에 창립20주년을 맞았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2월에 설립 20주년 감사예배를 드리며 LA를 중심으로한 미주 복음화 운동을 위해 전도, 기도, 섬김 운동에 헌신하고 있는 주요단체다.
성시화운동이란 문자 그대로 ‘도시를 거룩하게 변화시키는 운동’이며, 이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벧전 1:16)”는 말씀에 그 중심을 두고, 소돔과 고모라 땅에서 의인 한 명을 찾으시고, 등불을 들고 예루살렘에서 사람을 찾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오늘 우리가 사는 이 땅과 그 백성을 회복시키기 위한 ‘총체적인 복음운동’이기도 하다.
성시화운동본부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을 필두로 하여 미주성시화운동본부를 비롯한 아시아, 아프리카 성시화운동본부가 활동하며 세계 복음화운동을 이루는 복음주의 단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