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성서총회 ‘2024년 0시 축복예배’ 은혜롭게 드려
예장 성서총회 ‘2024년 0시 축복예배’ 은혜롭게 드려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4.01.0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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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뤄지길 간절히 소망
△예장 성서총회 ‘2024년 0시 축복예배’ 은혜롭게 드려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총회장 김노아 목사)는 ‘2024년 0시 축복예배’를 세광중앙교회 대성전에서 드리고, 하나님의 진리의 복음이 온 세상에 만방에 전파되어 이 땅에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뤄지길 간절히 소망했다.

이날 성서총회 임원 및 총회원과 세광중앙교회 및 지교회 성도들은 대성전을 가득 메우고,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새해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찬송을 올렸다.

김영환 목사의 사회로 드린 예배는 김노아 목사 인도의 통성기도, 새빛성가대의 특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회를 맡은 김영환 목사.

이 자리에서 김노아 목사는 “2024년 아주 밝은 태양 아래 하나님의 귀한 백성들이 순항의 배를 탈 수 있길 바란다. 가정과 사업장, 영광의 밝은 태양이 밝게 비추길 희망한다”며, “온 세상에 가득한 희망과 영광의 빛으로 어둠을 사라지게하고, 희망의 밝은 빛만이 찬란히 비추어 섭리의 깃발이 휘날리길 바라며 영육 간에 형통해 가족의 행복함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믿음이 날개를 달고 치솟는 독수리와 같이 힘 있게 나기를 바란다”고 간절히 소망했다.

무엇보다 김 목사는 “진실함으로 하나님을 사랑해 하늘의 도움을 받길 바란다. 하늘의 도움을 받는다면 어떠한 어렵고 힘든 일도 쉽고, 아름다운 것을 바뀔 것이다. 말로만 ‘주여 주여’ 외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고 하늘에 도움을 받을 때 만상형통의 축복이 있을 것”이라며, “그 가운데 진리의 태양이 빛나길 바라고, 희망찬 마음으로 우리 모두의 가족과, 이웃, 하나님의 백성 모두가 건강하길 바란다”고 기도했다.

△‘2024년 0시 축복예배’에 말씀을 선포하는 김노아 목사(예장성서총회장).

뿐만 아니라 김 목사는 “큰 빛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마다 굴복되는 자가 되길 바란다”며, “한교연을 사랑해주셔서 대한민국 기독교를 장악하고, 가르쳐줄 수 있는 선생이 되길 바란다. 한교연에 진리와 새 생명의 말씀을 불러주실 것”이라고 피력했다.

덧붙여 김노아 목사는 “우리 모두가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어 하나님의 진리의 복음이 온 세상에 만방에 전파되어 이 땅에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이제는 백세시대를 지나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영생의 나라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김노아 목사는 ‘다시 예언하는 소리를 들어라’(계 10: 1~11)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다시 예언되어지는 것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이 ‘비밀’을 아는 여러분”이라며, “하나님께서 이 새벽에 여러분들을 특별히 찾아주셨다. 따라서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다시 예언되는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이 이 땅에 이뤄질 때에 이 땅에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새빛 성가대의 특송 모습.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성가대장에 이성복 장로를, 최영주 여선교회장을 임명하고, 김인재 장로와 김숙엽 목사 부부와 강덕순 목사, 정하윤 목사, 이근형 전국남선교연합회장, 최소현 집사, 장로 등에게 교회 발전과 기독청 발전의 공로를 기리며 공로패를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1년 동안 교회를 위해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은 성도들에게 전도상과 봉사상 등의 모범성도 시상식도 함께 한 후, 김노아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이날 사회를 맡은 김영환 목사는 “하나님이 선하시고 온전하심이 무엇인지 분별해야 한다. 오직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지혜의 분량대로 생각해야 한다”며, “새해를 주신 것은 감사한 일이다. 지난 2023년이 지나가고 2024년이 오신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다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이다. 새해를 주신다는 것은 새로운 마음을 가지는 기회를 주시는 것이다. 새해에는 바라보는 사람이 아니라 참여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새롭게 하길 바란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끝으로 “분별하라는 것은 단순히 아는 것이 아니라.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입증하라는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주신 새로운 마음을 결정하시고, 뜻하시고, 선택하신 것을 입증하는 새해를 맞길 기대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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