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 제28차 정기총회가 지난 24일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190번지 여전도회관 2층 루이시기념관에서 개회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모든 임원은 4년 임기 만료됨에 이사장에 양성은 목사를 유임시키고, 이사에 양정섭 목사, 노종관 목사, 박형렬 목사, 김권현 목사, 임정태 목사, 서경숙 목사, 허용준 목사, 이영남 목사, 한성옥 목사, 임세준 목사, 민경구 목사, 전대식 목사, 박경주, 김영의 목사, 감사에 최은희목사, 김정희 목사 등 새로운 임원을 세웠다.

또한 현장에서는 신안건 토의로 신년도 사업안과 세입, 세출안을 전년도와 같이 만장일치 통과시키고 모든 안건과 세미나 등은 이사회에 위임했다.

신년하례예배는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대표회장 양정섭 목사), 사단법인 세계개혁교회연합회(총재 김권현 목사), 사단법인 한국개신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 박형렬 목사)가 연합해 진행키로 했으며, 3.1절 행사는 세계개혁교회연합회 주관으로 함께 하기로 했다.

뿐만 이나라 6.25행사는 한국개신교교단협의회가, 8.15 광복절 연합예배는 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가 각각 주관해 같이 하기로 했다.

한편 앞서 드린 예배는 양정섭 목사의 사회로 찬송가 13장을 합창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개혁총회 총회장 이승권 목사의 기도와 성경 요한복음 12장 1-8절을 사회자가 봉독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부흥총회 총회장 김권현 목사가 ‘향기가 나는 교회’란 제목의 설교를 한 후 355장을 합창하고 박형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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