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진태현 부부 “앞으로 배려하고 나누는 사회가 되길” 소망
박시은-진태현 부부 “앞으로 배려하고 나누는 사회가 되길” 소망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3.11.2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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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 수상

9일 여의도 KBS홀 신관에서 열린 12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시상식에서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그동안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는 국내외 아동결연 캠페인,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내래이션 재능기부, 장애아동 가정 지원 위한 자선 바자회 개최, 코로나19 위기 가정 후원 등 지난 수년간 펼쳐온 나눔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무엇보다 지난 8월에는 기부마라톤으로 장애아동 치료비를 후원한 박시은-진태현 부부는 각각 시청각장애인 권리증진을 위한 헬렌켈러 캠페인참여, 지속적으로 장애아동을 지원하는 기부라이딩(마라톤)’ 행사를 주최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박시은-진태현 부부는 작년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돌파하며 밀알복지재단 고액 후원자 모임 컴패니언 클럽’ 7호로 위촉돼 지속적인 후원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박시은-진태현 부부는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죄송한 마음이라며, “힘든 일이 많은 요즘인데 저희 부부가 조금이라도 따뜻한 소식을 드린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 배려하고 나누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더 좋은 일로 계속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오랜 시간 동안 기부와 봉사로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 온 박시은-진태현 홍보대사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박시은-진태현 홍보대사님의 선한 영향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밀알복지재단도 함께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이들과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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