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나비 “추수감사절 맞아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기회 되길”
샬롬나비 “추수감사절 맞아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기회 되길”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3.11.1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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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에 진정한 하나님의 ‘샬롬’이 전해지길 소망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이하 샬롬나비)‘2023년 추수감사절 논평을 통해 추수감사절 맞이해 우-러 전쟁, -팔 전쟁의 종식되어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기회로 삼길 간절히 소망했다.

샬롬나비는 농작물을 수확하고 평화로운 자연과 결실을 얻은 것에 감사드리는 만종 농부 부부 태도를 본받자, “이른 새벽부터 해가 질 때까지 일한 이들의 기도로 미뤄볼 때 흡족한 결과를 얻었음이 분명하다. 우리도 일상의 삶에서 불평하지 말고 현실 그대로 하나님께 감사의 표현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샬롬나비는 개인과 가족 그리고 교회는 한 해를 감사로 마무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우리의 환경에서 풍부함이나 혹은 비천함에 처할 때에도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얼마나 부요한지 2023년 한 해 동안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과 은혜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자고 요청했다.

뿐만 아니라 샬롬나비는 감사는 피조물인 인간이 하나님께 올리는 본질이라며, “예수를 구주로 모시고 믿음으로 거듭난 새로운 피조물인 나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죄가 가리어졌다. 주님의 죽음과 부활로 우리는 산 소망을 받은 성령의 사람으로 거듭났다. 그러므로 감사는 인간의 본질임을 기억하면서 이전처럼 사람의 지혜와 교만한 능력으로 사는 자가 되지 말자.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자. 내 안에 하나님의 사랑과 온유함이 가득한 일상을 갈망하며 살자고 피력했다.

그러나 샬롬나비는 과거보다 훨씬 발전하고 풍성한 삶을 영위하면서도 감사를 상실한 현대인을 본다, “지금의 시대는 개인주의가 팽배하다. 경쟁과 성장의 도구로 전략된 인간은 하루하루를 우울감으로 시작하고 우울로 마감하는 경우를 목격한다. 우리는 이웃의 생존을 내 자신의 생존만큼 귀하게 여겨야 한다. 실존 자체보다 고상하고 거룩한 것도 없다. 우리가 어떠한 일에 종사하든지 간에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것임을 인식하고 감사의 바이러스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와 함께 샬롬나비는 국내 외국인노동자들과 탈북민들,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추수의 감사를 나누자, “미주 순례자 청교도들은 인디언들의 도움으로 추수한 후에 그들을 초청하여 함께 추수의 감사를 나누었다. 구약시대에도 절기 때에 유대인들은 십일조를 내어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나누었다.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한국교회 성도들은 우리 주변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 탈북민들,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추수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때, 참다운 감사의 시간이 되고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시는 복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샬롬나비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우리는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성숙함을 갖자, “세계가 점점 더 좁아지면서 어느 한 나라에서 전쟁과 큰 문제가 발생하면 해당 국가나 주변 국가의 범위를 벗어나 온 지구촌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현재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은 미소전쟁으로 그리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과의 전쟁은 중동전쟁으로 확대 재생산될 위험성을 안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3차 전쟁으로 비화 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한국교회와 대한민국 국민들은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기회로 삼자. 금년 추수감사절은 한반도와 지구촌에 위기의 국가에 진정한 하나님의 샬롬이 전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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