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희 작가, 『하늘의 별이 마음의 별이되어』 출간
윤은희 작가, 『하늘의 별이 마음의 별이되어』 출간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3.11.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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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감사예배 및 기념회 갖고,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 전해

윤은희 작가의 하늘의 별이 마음의 별이되어출판 감사예배 및 기념회가 지난 9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개최됐다.

1부 예배는 김명찬 목사(면목제일교회)의 사회로 표성철 목사(대국광명교회)의 기도, 예장 개혁 총회장 정서영 목사(한기총 대표회장, 한장총 대표회장)가 에서 충성된 자의 축복이란 제하의 말씀 선포, 예장 개혁선교 총회장 양은화 목사의 축도로 드렸다.

정서영 목사는 하늘의 별이 마음의 별이 되어안에 십자가의 길이란 제목의 글이 있다. 저도 그곳을 방문했다. 그곳에 보고 듣고 한 감정보다 3페이지 남짓한 책속의 글이 더 큰 감동을 주었다. 큰 울림이 있었다면서, “이 글을 통해 문학 속 수필이라는 것이 대단한 힘이 있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목사는 수필이라고 하는 것이 인간이 내제되어 있는 감정과 느낌을 글로서 잘 일깨워 알지 못하는 상황을 대변해주는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도 윤의희 작가가 더욱 발전해 많은 작품으로 사람들에게 더욱 감동을 주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2부 기념회는 현대시선 편집장 정설연 시인의 사회로 윤은희 작가의 내빈소개 및 작가 인사, 문학박사 김영미 교수의 축하 시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은희 작가는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옆에서 물심양면 도와주신 남편 강동규 목사에게 감사하다, “곱디고운 가을 색이 떠날 채비를 서두르는 시점에 바쁘신 일정 가운데 부족한 저를 격려해주고자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참석해주심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윤 작가는 마음을 다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사랑과 격려를 아낌없는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에게 하늘의 별이 마음의 별이 되어책 제목처럼 소망의 빛을 이웃에게 나누어 주시는 나날이 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김영미 박사는 작가가 쓰는 수필이나 시가 문학적인 가치가 있는 글은 아니라며, “그러나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믿음 생활이 얼마나 가치있고, 소중한 일인지 증명하였기에 편안하면서 따뜻한 느낌을 준다. 그렇기에 이번 작품은 매우 좋은 수필·라고 평가했다.

또한 현대시선 대표 윤기영 시인이 좋은 책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출간해서 정말 축하한다며 격려사를 전했고, 오산대 교수 윤성인 박사는 “70세가 넘었음에도 열정적인 작가다. 비가 오면 비를 맞으면서 시상을 떠올리고, 눈이 오면 눈길을 걷고 싶어 하고, 낙엽을 밟고 싶어 하듯 소녀적 감성으로 시를 쓴다. 하늘의 별이 마음의 별이 되어을 통해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한편 하늘의 별이 마음의 별이 되어은 윤은희 작가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길에서 함께 해주신 하나님 사랑을 전하고 싶어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한 권의 책으로 엮은 작품이다.

실제로 책 속에는 윤 작가가 살면서 겪은 것들을 함께 나누었다. 내 등의 짐은 자신을 반영하며, 10톤의 무게만큼이나 힘들고 버겁게 느꼈던 삶의 무게를, 등 뒤에서 주님이 받쳐주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깨닫게 된다. 또한 목회자의 사모로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처럼, 성직자가 설교하는 말씀이 혼탁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말씀의 별이 된다고 보고 있다. 이 말씀의 별을 더욱더 다듬고 다듬어 세상의 모든 고통 받는 자들에게 소망을 나누고자 했다.

뿐만 아니라 나아가 오랜 시간 동안 숙성되어 잘 익은 포도주처럼 노년의 인생의 연륜이 묻어난 시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무엇보다 기독교문화의 적절한 균형을 갖고 있어 기독교문화의 길항작용 속에서 기독교적 사고를 내재화함으로써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인생 속에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구원의 문제를 진진하게 모색했다.

이와 관련해 윤 작가는 우리 모두에게 이러한 감정을 주셨지만, 자신조차 모르고 일상에 묻혀 지나치고 있으므로 겉으로 표현하지 않게 되기도 한다, “우리네 삶 속에서 기적 같은 일들을 일상에서 수없이 겪으며 살아가고 있지만, 그것을 마음에 담아 두는 자가 있고 그저 우연으로 치부하여 무심하게 지나치는 두 부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부분에 대해 윤 시인은 나는 그 부류 중 전자에 속하여 자신이 살아온 뒤안길을 돌아보며 아하! 그때 그랬었구나! 감탄하며 주님이 인도해주신 기적의 손길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 “또 읽다 보면 각자 살아오면서 인생의 뒤안길에서 돌봐주신 주님의 손길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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