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제108회 총회… 생명·평화·선교 공동체 다짐
기장 제108회 총회… 생명·평화·선교 공동체 다짐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3.09.28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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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전상건 목사 선출, 화합과 화목 이루는 일에 최선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는 제108회 정기총회를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라남도 신안군 라마다 호텔 & C-1 리조트에서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생명·평화·선교 공동체를 주제로 개회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총회장 전상건 목사(서울남노회, 서광교회) 목사부총회장 박상규 목사(광주노회, 광주성광교회) 장로부총회장 강신옥 장로(서울북노회, 성능교회) 서기 정건영 목사(경기노회, 농천교회) 부서기 김정락 목사(경북노회, 새길교회) 회계 전철수 장로(전북노회, 전주중앙교회) 부회계 이은숙 장로(대전광역노회, 대전장로교회) 등에게 직무를 맡겼다. 총회장 전상건 목사는 교회적으로 위기라는 말이 참 많이 나오는 시대다. 그렇기에 앞으로 저는 교회가 다시 새로워지고 다시 일어나도록 최선을 다해 총회를 이끌 것이라며,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일에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하고, 화합과 화목을 이루는 일에 전력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총회를 섬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도 현장에서는 목회자 최저생계비연구 특별위원회 구성과 목회자 최저생계비 연구 결과에 따른 부교역자 최저사례비 기준표를 시행하기로 하고, 총회 기후정의위원회(상임위원회) 신설 및 규칙, 시행세칙 개정, 7문서, 교육사 제도 신설을 위한 헌법 개정(신설), 성범죄 경력 및 아동학대 범죄 전력 조회 동의서 제출 의무화 등의 안건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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