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에 이종남 목사 선출, 신학교 활성화 및 신학교육 강화에 총력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중앙은 제57회 정기총회를 지난 12일 강원도 홍천군 서면에 위치한 성민수양관 예담숲에서 개회하고, 총회의 안정과 질서, 협치를 통해 교단의 발전을 도모할 것을 다짐했다.
‘성령의 권능으로 교회를 세우라(행 1:8)’는 주제로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총회장 이종남 목사 △부총회장 김경애 목사, 박재순 목사, 김수자 목사, 박옥진 목사, 이정애 목사 △서기 한기용 목사 △부서기 한계희 목사 △회의록서기 박현경 목사 △부회의록서기 임경숙 목사 △회계 정정현 목사 △부회계 김의란 목사 △총무 이승진 목사 △부총무 손양숙 목사 △감사 임일화(위원장) 목사, 김순자 목사, 함연옥 목사 △사무국장 김선용 목사 등에게 직무를 맡겼다.
이종남 목사는 “총회산하 노회와 지교회를 섬기며, 노회중심의 정치 실현, 교단발전을 위한 신학원생 모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나아가 각 상비부서의 활성화를 비롯해 선임 증경총회장들과의 소통과 협치를 통해 총회를 안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총회에서는 총회의 안정과 질서, 협치를 통해 교단의 발전을 도모키로 했으며, 신학교 활성화와 신학교육 강화, 동성애법, 차별금지법 등에 다른 교단과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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