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보수개혁 제108회 총회… 복음적 평화통일운동 등 전개키로
예장 보수개혁 제108회 총회… 복음적 평화통일운동 등 전개키로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3.09.28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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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에 오세억 장로 재선출, 상임총회장에 김명희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보수개혁은 제108회 정기총회를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고 김상애 목사기념교회당인 오창중앙교회(담임 오순석 목사)에서 개회하고, 총회신학교가 정규 신학대학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

화평한 총회(5:1)’란 주제로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총회장 오세억 장로 상임총회장 김명희 목사 부총회장 장성철 목사, 최희선 목사 서기 박주용 목사 부서기 윤상희 목사 회록서기 정요한 목사 부회록서기 박금숙 목사 회계 박이레 목사 부회계 신동수 목사 감사 서추석 목사, 이영진 목사 등에게 직무를 맡겼다.

총회장에 재선출된 오세억 장로는 보수개혁총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조용하게 성장, 발전해 왔다, “보수개혁총회는 보수정통신학을 고수하며, 성경으로 돌아가는 개혁운동에 주력하면서, 총회 직영신학교로 인준을 받은 청주신학교가 수준 높은 교수들을 확보한 만큼, 신학생들의 교육을 강화하고, 목회자 계속교육을 실시해 교단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오 장로는 총회신학교가 정규 신학대학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을 것이라는 뜻도 내비쳤다.

현장에서는 이단 및 사이비, 이슬람으로부터 교인들과 교회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총회발전을 위해 특별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회원 영입을 비롯한 저출산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키로 했다. 이와 함께 사회적 약자를 보호와 사회복지, 재난재해 구호사업에도 적극 참여키로 했으며, 하나님의 창조질서회복을 위한 탄소중립 캠페인, 복음적 평화통일운동과 북한 인권개선운동 등을 전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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