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제108회 총회… 법통과 호헌정신 계승 다짐
예장 제108회 총회… 법통과 호헌정신 계승 다짐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3.09.23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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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신임 총회장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호헌 총회는 제108회 정기총회를 지난 21일 경기도 의정부 소재 소망교회(담임 이영근 목사)에서 개회하고, 보수정통의 법통과 호헌정신을 계승 할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부총회장 김성수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여정택 목사의 호헌선언문 낭독, 회의록서기 임기동 목사의 기도, 서기 정정남 목사의 성경봉독(31:19~ 24), 총회장 안상운 목사의 주님의 은혜란 제목의 설교, 증경총회장 서헌철 목사의 축도로 드렸다.

안상운 목사는 총회와 노회, 교회, 개인 발전

하기 위해서는 주님의 은혜가 있어야 한다, “주님은 자신을 두려워하고, 순종하는 사람에게 은혜를 주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안 목사는 목회는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며,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경외하길 바란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지 않고, 주님 따라가는 총회원이 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성찬식은 경서노회장 이요한 목사의 집례로 회계 정영은 목사의 기도, 분병과 분잔(한승봉 목사, 장재동 목사, 엄재혁 목사, 김광선 목사), 증경총회장 이영근 목사의 축도로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총회장 김성수 목사 부총회장 여정택 목사, 이요한 목사(경서) 서기 유동열 목사(서서울) 부서기 곽영길 목사(경북) 회계 정찬길 목사(충청) 부회계 배현숙 목사(경서) 회의록서기 정영은 목사(서서울) 부회의록서기 황호숙 목사 감사 구한나 목사(중부), 정정남 목사(서울A) 총무 김명준 목사(서울) 등에게 직무를 맡겼다.

신임 총회장 김성수 목사는 더욱더 총회가 단단히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총회원 모두의 기도와 협력을 당부한다고 부탁했다. 또한 목회대학원장에 이영근 목사를 세우고, 성경의 진리와 복음을 떠난 이단세력을 단호히 척결하고 종교 다원주의, 동성애자, 용공주의 사상을 용납하지 않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복음전파와 구제, 봉사에 전심전력을 다하고 하나님이 창조한 세계가 오염되고 훼손되는 것을 반대하며 창조 본연의 세계가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예산안처리, 합동 및 영입 전권위원 임명 등 미진한 사항은 임원회 일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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