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총회장에 이영희 목사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 총회는 제54회 정기총회를 지난 7일 서울 월계동 소재 총회본부에서 개회하고, 위기를 넘어 새롭게 도약하는 한 회기가 되길 간절히 소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영희 목사가 신임 총회장에 선출됐다. 이영희 목사는 “이번 총회가 중앙총회의 새로운 역사가 됐음을 확신한다. 위기를 넘어 새롭게 도약하는 중앙의 한 회기를 만들 것”이라며, “이제 우리 모두는 분열과 갈등의 시대를 마감하고, 화합의 시대를 열 때다. 비방이 아닌 이해와 배려로 총회 위한 공동의 목표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노회 분립 등 미진한 안건은 차기 전권위원회에 위임키로 결의했다.
저작권자 © 크리스천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