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정통중앙, 총회장에 이건호 목사 재선임
예장 정통중앙, 총회장에 이건호 목사 재선임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3.09.16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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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정기총회, 총회 제55주년 연감을 발행 등 결의

대한예수교장로회 정통중앙 총회는 54회 정기총회를 지난 7일 총회회관 대강당에서 헌법을 준행하는 임마누엘 성총회란 주제로 개회하고, 총회장에 이건호 목사(월계제일교회)를 재선임 하는 등 새로운 회기를 준비했다.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김은숙 목사(올람교회)의 특송(‘시편 92’), 이건호 목사의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히브리서 121-3)란 제목의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서기 이강덕 목사의 사회로 행정부총회장 김원배 목사와 재무부총회장 박명옥 목사, 총회직영신학 학장 강경희 목사, 행사부총회장 정점숙 목사, 대외부총회장 한규섭 목사, 전북지역부총회장 정분순 목사, 해외지역부총회장 조정숙 목사, 재정부총회장 최희숙 목사, 전국장로연합회 회장 이수창 장로가 정기총회 및 헌법을 준행하는 임마누엘 성총회 예장총회(정통중앙) 3대 정체성 확립 총회직영신학과 인준신학 발전 세기총 발전 기독교중앙뉴스 발전 국가와 한민족의 구원과 통일 WCC와 동성애 반대 정통중앙부흥사회 전국장로연합회 발전 등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성찬예식에서는 이건호 목사(성찬집례위원장)의 집례로 여동연 목사, 한효순 목사, 권오선 목사, 송민자 목사가 수고했다.

35개 노회에서 엄선된 총대 1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는 총회장에 이건호 목사를 재선임하고, 교단 위상을 높이고 정체성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총회의 백미인 총회장 선거에서는 추천위원회(위원장 한규섭 목사, 김원배 목사, 최희숙 목사)에서 추천한 이건호 목사와 박명옥 목사가 총회장 후보로 나서, 흠석위원장 이강덕 목사의 사회로 투표한 결과 제54회기를 이끌 총회장에 이건호 목사를 재선임됐다.

또한 총회에서는 제54회기 예산협찬을 비롯해 노회 신설, 분리, 통폐합, 동성애 반대 결의안 채택하고, 사랑의 열매에 참여를 비롯해 부활동산 추모관의 재계약, 정통중앙 부흥사회 활성화, 목사 찬양단 활성화, 상회비 납부에 노력, 노회와 지 교회, 직인·계인 노회장인·담임목사인감 등록을 빠른 시일 내에 이행 등을 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총회 제55주년 연감을 발행 등을 결의하고, 미비한 사항은 신임 총회장에게 위임해 921일 제563(차기) 최고 전권위원회에서 발표하기로 했다.

재 선임된 총회장 이건호 목사는 어려울 때 총회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총대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성경적 보수교단의 뜻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임기 중에 총회 회관을 건립과 이를 바탕으로 교단의 정체성을 바로세우고, 교단의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덧붙여 이 목사는 한국교회 연합사업을 비롯해 대외적으로 교단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회장 이건호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총회 총회장 행정부총회장 중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와 교학 사무처장 한기총 공동회장 한기총 이단대책위원장 CTS기독교TV 이사 중앙총회신학 연구원장 학술학회 회장 학교법인 중앙총신학원 이사 등을 역임하고, 예장총회(정통중앙) 총회장 총회직영신학대학원장 세기총 대표회장 기독교중앙뉴스 발행인 월계제일교회 위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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