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총, 창경궁로16길 64 3층으로 본부 이전
세기총, 창경궁로16길 64 3층으로 본부 이전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3.09.16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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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예배 드리고, 5년 안 ‘세기총 회관’ 세울 것 다짐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가 본부를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1664 3층으로 이전했다.

이에 세기총은 세기총 본부이전감사예배를 지난 8일 드리고, 5년 안에 세기총 회관을 세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예배는 공동회장 박광철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김태성 목사의 기도, 공동회장 김기태 목사의 성경봉독, 윤혁진 집사(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감독, 지휘자)와 세기총 국제문화예술위원장 이평찬 목사의 찬양, 초대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의 르호봇의 은혜를 누리자(창세기 2622)’란 제목의 말씀, 3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위근 목사는 “11년 전 우리는 사무실도 없이 세기총을 출범시켰고, 처음 사무실은 신설동의 작은 오피스텔이었고, 2번째 사무실을 얻은 곳이 연합회관 사무실이었다면서, “우리가 연합회관에서 이곳으로 옮겨 오는 과정에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님께서 큰 역할을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이렇게 좋은 사무실을 주셨으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큰 은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목사는 세기총은 그동안 많은 곳에 가서 한반도 자유·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진행해 왔다, “하나님이 세기총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깊이 생각하고 연구하면서, 점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해내야 한다고 요청했따.

이어 가진 축하와 인사의 시간에서는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가 인사를 하고, 6대 대표회장이며 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를 비롯해 제8대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KIMNET 상임대표 최일식 목사가 축하했다.

전기현 장로는 취임한 이후에 처음에 회관을 구입하자는 생각을 했고, 그 뒤 중간과정으로 이곳으로 오게 됐다. 5년 안에 세기총 회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앞으로 전 세계에 나가 있는 한국인들이 각 나라에 세운 초기교회들의 역사를 정리하고자 한다. 가장 먼저 세워진 한인교회, 그리고 선교사들의 역사들을 정리해서 이를 책으로 만들어서 배포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장에서는 세계최초 발달장애인 성악앙상블인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의 축하송과 신임 공동회장 장헌일 목사(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와 신임 공동회장 강성종 장로(신한대학교 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한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가 탈북민 사역을 하고 있는 글로벌연합선교훈련원(대표 임현수 목사, Total mission training center, TMTC)에 소속된 탈북민 신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임현수 목사는 탈북민들을 품어야 하고 150여 명의 신학생을 배출했고 70여 명의 목회자가 목회를 하고 있다면서, “북한에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하기 위한 특공대이기에 많은 분들이 더 많은 도움을 주시면 실질적인 선교에 도움을 주실 수 있는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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