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목회포럼,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 전개
미래목회포럼,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 전개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3.09.0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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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교회서 받았던 감동, 가슴에 계속 간직하길 소망

오는 929일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미래목회포럼(대표 이동규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하고, 고향 교회 목회자들을 위로한다.

고향교회가 우리입니다 고향교회 목회자가 행복해야 한국교회에 희망이 있습니다 고향교회, 더욱 힘내세요 등 3가지 테마로 진행되어 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미래목회포럼은 과거 고향교회에서 받았던 감동을 우리 가슴에 계속 간직하자는 각오다.

참여 방법으로는 교회 주보나 신문에 고향 교회 방문에 대한 취지 설명을 하여 교인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귀성한 교인들은 고향 교회 예배에 참석,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참석하여 감사예물을 드리면 된다. 여의치 못해 고향 교회의 예배 참석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평일에 목사님을 찾아뵙는 것도 한 방법이다. 뿐만 아니라 고향에 내려가지 않아 고향 교회 방문이 힘들 경우, 작은 정성(감사헌금, 선물)을 고향 교회와 고향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들에게 온라인으로 보내드리면 된다.

주보에 고향교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 동참을 광고하고, 취지를설명하는 한편 직접 방문하여 사랑을 나누고, 혹 방문 상황이 되지 않는다면 선물(카톡으로 커피 한잔 보내기 등), 감사헌금 보내드리기 등을 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이동규 목사는 미래목회포럼이 전개하는 이 캠페인은 공교회성 회복운동교회의 본질을 회복의 일환이라며, “어려운 고향 교회 목회자들을 당연히 격려하고 그들에게 도움을 주어야 하기에 이번 명절에도 잘 섬겨주시길 원한다.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만이 동참을 유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 미래목회포럼의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 함께 한 정성진 목사도 고향 교회는 한국교회의 못자리라며, “한국교회는 교회 이미지 추락, 인구감소, 탈농어촌화 등 세 가지의 현실적 위기에 놓여 있다. 고향 교회 방문은 고향 교회 목회자들에게는 새 힘을 주고 사랑을 실천한 성도들은 큰 보람을 갖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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