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제108회 정기총회, 19일부터 자은도서 개최
기장 제108회 정기총회, 19일부터 자은도서 개최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3.09.0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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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남북 평화통일 공동기도회 개최 확인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강연홍 목사)는 제108회 정기총회를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전라도 자은도에 위치한 라마다 호텔 C-1 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생명·평화·선교 공동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목회자 최저생계비연구 특별위원회 구성과 기후정의위원회(특별위원회) 신설 등의 위원회 신설 등의 신설안건과 새 역사 70주년 특별위원회가 헌의한 <7문서> 채택의 문서채택 등의 건이 다뤄진다.

또한 성폭력대책위원회 존속 청원’, ‘성범죄 경력 및 아동학대 범죄 전력 조회 동의서 제출 의무화’, ‘101회 총회에서 허락한 여성 교역자 출산과 양육보장을 위한 헌의등에 관한 건도 다뤄질 예정이다.

하지만 성범죄 경력 및 아동학대 범죄 전력 조회 동의서 제출 의무화에 대해 일각에서는 기존에 목회자들도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의견도 모아지고 있다.

이밖에도 2024년 남북 평화통일 공동기도회 개최가 안건으로 올라왔다.

이와 관련해 선교사업국장 이길수 목사는 윤석열 정권이후 처한 한국사회 인권, 평화 문제에 대해 교단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는 의견을 펼쳤다.

총무 김창주 목사도 윤석열 정권 이후에 남북 관계가 고착화 상태라며, “북한이 대화로 나올 수 있는 기대를 하고 있다. 2024년에 남북평화통일 공동기도회가 개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방안으로 준비해가고 있다며 남북 평화통일 공동기도회 개최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김 목사는 지난 총회에서 70주년 교단 새 역사를 통해서 제7문서 허락을 받아 작성하게 되었다, “일곱 개의 장을 통해 오늘 교회가 현실에 세계속에서 사회속에서 응답하고 반응할 것인지가 교단의 입장이 담겨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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