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제1회 총회장배 개혁주의 세계관 스피치대회’
예장합동, '제1회 총회장배 개혁주의 세계관 스피치대회’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3.03.2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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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주제로 각 팀별 토너먼트 배틀, 대상팀에 상금 200만원 수여
△'제1회 총회장배 개혁주의 세계관 스피치대회'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동측(총회장 권순웅 목사, 좌측서 여섯번째)이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제1회 총회장배 개혁주의 세계관 스피치대회'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동측(총회장 권순웅 목사)이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대회는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 이성화 목사)가 주최하며, 자라나는 다음세대들에게 성경 기반의 올바른 사회관과 시대관을 심어주는 것과 동시에, 토론을 통한 다양한 의견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기존의 일방적인 주입식 성경 교육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 토론하며 문제의 본질을 깨닫는 의식의 자립을 도모한다.

이번 대회는 5인(고등부 3인, 중등부 2인)으로 구성된 각 팀이 동성애, 창조진화론, 저출산 극복, 청소년 문화, 직업과 비전 등 총 5개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5~6분 동안 스피치를 준비하도록 되어 있다.

특히 토너먼트 배틀 방식을 도입하여, 주최측은 팀별 스피치 및 질문 배틀을 통해 승자를 가미며, 예선별 1팀의 패자부활을 포함하여 18강, 10강, 6강, 4강, 결승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대상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며, 금상(1팀)은 150만원, 은상(1팀)은 100만원, 동상(3팀)은 각 50만원, 장려상(12팀)은 각각 40만원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아이들이 신학의 ‘개혁주의’ 세계관을 직접 탐구하고 깨우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장로교'의 본질과 같은 개혁주의를 요즘 시대의 가장 뜨거운 이슈에 접목하여, 자연스럽게 살아있는 신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려 한다.

권순웅 총회장은 "상대 팀의 스피치를 듣고, 그에 맞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배틀이 이뤄진다. 배틀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주제에 대한 완벽한 이해는 물론이고, 그에 대응하는 언변과 순발력이 필수적이다"며 "배틀에 참여하는 학생들 뿐 아니라, 이를 바라보는 관중들 역시 상당한 재미와 흥미를 갖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권순웅 총회장은 지난 3월 14일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에 1,000만원의 특별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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